본문 바로가기

여행기/일본

2019 홋카이도(北海道) 가을 단풍여행, 비에이(美瑛)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반응형

세븐스타 나무(セブンスターの木)를 떠나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오야꼬 나무(親子の木)가 있는 언덕길 옆 작은 공터에 차를 세웠다. 

나무 세그루가 서 있는 것이 양쪽에 부모가 서 있고 가운데 자식이 서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스토리텔링이 참 기막히다. 그냥 두었으면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평범한 나무인데 이름을 붙여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외톨이 나무

 

옆에 나 홀로 서있는 외톨이 나무도 서 있다. 사람들은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이라며 "시어머니 나무"라 한다.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가운데 나무는 지난 태풍때 쓰러져서 새로 심은 나무라 한다.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외톨이 나무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언덕길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옆 언덕길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옆 언덕 길

 

아까 세븐스타 나무(セブンスターの木)에서 보았던 캠핑카도 뒤따라 와서 남편은 운전대에 앉아있고 부인만 열심히 왔다 갔다 하며 사진을 찍는다.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옆 언덕길

 

▲대설산(大雪山)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자전거를 탄 여인이 오야꼬(親子) 나무 앞을 지나간다. 

건강한 두 다리를 지닌 청춘이 부러웠다.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옆 언덕길

 

▲대설산(大雪山)


건너편 언덕 밭 위로 다이세쓰잔(大雪山)이 보인다.

 

▲오야꼬 나무(親子の木)

 

▲오야꼬(親子) 나무 안내문


오야꼬(親子) 나무 안내문 아래에는 '절대 밭에 들어가지 말라'라고 부탁하고 있다.

비에이(美瑛) 곳곳에 있는 관광 스폿마다 사유지에 들러가지 말라는 경고판이 붙어 있다.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는 들어가지 않는 매너를 지켜야 한다.

 

https://goo.gl/maps/3Uvs8wR52Bp9CFUh7

 

오야코(부자)나무

★★★★☆ · 명승지 · Mita

www.google.com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4-25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