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홋카이도(北海道) 가을 단풍여행, 다이세쓰잔(大雪山) 국립공원 미쿠니(三国峠)

비에이(美瑛)를 떠나 다이세쓰잔(大雪山) 반대편에 위치한 미쿠니(三國峠) 계곡으로 출발했다.

 

▲아사히가와(旭川) 가는 길

비에이(美瑛)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다이세쓰잔(大雪山) 반대편으로 가려면 직선거리로는 얼마 안 되지만 높은 산 때문에 아사히가와(旭川)쪽으로 가다가 산을 한 바퀴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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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주위 산의 단풍이 아름다운 온천 호텔이 몰려있는 소운쿄온센 (層雲峡温泉)이라는 동네에서 잠시 차름 멈추고 쉬면서 단풍 구경을 했다.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주차장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주차장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주차장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안내도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주차장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다시 차에 올라 한참을 달려 미쿠니전망대(三国峠展望台)에 도착했다. 니(峠 ; とうげ)는 고개를 뜻한다.

 

▲비에이 언덕 - 미쿠니패스(122 Km, 3시간 소요)

 

거리는 122Km 인데 도로의 속도제한이 있고 길이 꼬불 꼬불 산길도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미쿠니(三国峠)

 

▲大雪山 國立公園 미쿠니(三国峠) 안내도

 

▲大雪山 國立公園 미쿠니(三国峠) 사슴

 

미쿠니전망대(三国峠展望台) 아래쪽에 사슴이 두마리나 왔다갔다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환경때문인지 사슴들이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다.

 

▲大雪山 國立公園 미쿠니(三国峠)

 

미쿠니전망대(三国峠展望台) 주차장에 주차하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위 안내문에 보이는 다리가 안 보인다.

옆에 있는 일본인에게 '저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어디서 볼 수 있느냐?'라고 물어보니 '조금 더 내려가야 다리가 보인다'라고 한다. '그곳에 전망대가 또 있느나?'고 물으니 '없다'라고 한다. 대략 난감했다. 그럼 어디서 찍어야만 될까?​

 

▲大雪山 國立公園 미쿠니(三国峠)

 

▲미쿠니(三国峠)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사진에 보이는 저 다리를 더 지나 가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래서 차에 올라 조금 더 내려가보기로 하고 내려가는데 다리가 보이는 위치를 지나고 말았다. 다행히 조금 내려가니 차를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차를 돌려 저 다리 위편 공사장 부근에 간신히 차를 세우고 조금 걸어 내려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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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니(三国峠) 도로

 

이 부근에서 사진을 찍어야 다리를 찍을 수 있다.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파노라마

 

▲미쿠니(三国峠) 다리

 

무슨 산(山)인지 모르지만 산허리에 구름이 휘감겨 있다.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반대편

 

미쿠니(三国峠)에는 홋카이도 (北海道) 평지에서 볼 수 없었던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차를 세운 곳이 보이는 곳에 잠시 주차하고 걸어내려와 사진을 찍었다.

 

▲미쿠니(三国峠) 다리

 

▲미쿠니(三国峠) 다리 반대편

 

▲미쿠니(三国峠) 다리

 

https://goo.gl/maps/xkYFPYcDBHZMzsHH6

Mikuni Pass Observation Deck

 

화각이 한정되어 있어서 많이 찍어봐야 그게 그 사진이다. 날씨도 안 받쳐 주어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빛이 살아나지 않는다. ​

다리 사진 한장 찍으려고 먼길을 달려왔기에 아쉬움을 남긴 채 미쿠니전망대 (三国峠展望台) 주차장으로 다시 올라와 잠시 쉬다가 왔던 길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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