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시장 꽃분이네

거제 매미성을 떠나 부산으로 달려 도착한 곳은 감천문화마을 주차장.

 

그런데 마을 아래 주차장이라 도데체 감천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분위가 아니다. 부산에 차를 몰고 간적은 처음이라 도데체 어디쯤 주차해야될지 전혀 감을 못 잡겠다. 

 

잠시 내려 걸어보지만 심한 경사길 언덕을 걸어다니면 무더위에 지칠 것 같아 이내 포기하고 그냥 국제시장으로 가보기로 했다.

 

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니 언덕끝에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를 하고 구경하려다 그냥 포기...국제시장 부근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켰다.

 

 

부산국제시장

 

국제시장에 온 이유는 영화 국제시장에 나온 꽃분이네를 가보고 싶은 이유 하나뿐이다.

 

부산국제시장

 

지나는 젊은 처저들에게 국제시장 꽃분이네를 물어보고 잠시 걸었다.

 

 

 

부산국제시장

 

 

 

 

부산국제시장 꽃분이네

 

 

부산국제시장 꽃분이네

 

부산국제시장 꽃분이네는 간판만 영화에 나온 그대로인체 카페로 변신해 있었다.

아이스 커피 한잔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았다. 음료를 주문하지 않으면 저 테이블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것은 NO...

 

국제시장 포스터

 

2014년 영화가 나온지 7년만에 처음 가보는 국제시장이다.

잊어버렸던 우리네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준 영화라 인기가 많았던 영화. 이제 이마저도 과거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남포동 거리

 

 

 

 

국제시장

 

남포동거리까지 걸어가면서 잠시 부산거리를 구경하다가 다시 되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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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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