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맞는 일출을 보려고 제일 편하게 오를 수 있는 함백산을 찾았다.
함백산은 만항재 고개에 차를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손쉽게 올라갈 수 있다.
주목 나무 앞에서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다가 구름 사이에서 얼굴을 내미는 해를 맞는다.
구름 위에서 얼굴을 내민 해.
산그리메
구름이 넘실대는 멋진 그림이 펼쳐진다.
함백산 정상도 노랗게 물들었다.
구름이 산고개를 넘나 든다.
▲운해 넘실대는 함백산의 아침
KBS 중계탑 주위에도 구름이 몰려온다.
아침 함백산은 적막하고 고요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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