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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강원도

강원 철원, 노동당사 철원역사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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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을 떠나 철원 노동당사를 찾았다.

몇 년 전(2018년)에 와보았는데 변함이 없다. 그런데 지난번에 왔을 때는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문을 잠가 놓았다.

 

2018년 노동당사 방문

 

철원 노동당사

강원도 철원이라는 땅에는 처음 가보았다. 사진으로는 많이 보아왔던 철원 노동당사. 한적한 곳에 있는 줄 알았는데 큰 도로 바로 옆에 있었다. 625전쟁 당시 16개국의 젊은 청년들이 아무런..

www.midistar.co.kr

 

 

▲철원 노동당사 주차장

 

625 참전국가의 국기들이 게양되어있다.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

 

뼈대만 남은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

 

시멘트 담위에 피운 구절초.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불가한 내부.

 

 

 

▲두근두근

 

 

 

▲두근두근

 

김현선 작가의 두근두근이라는 조각품이 쓸쓸히 서 있다.

 

철원노동당사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동경 127도 12′5″, 북위 38도 15′3″)에 위치해 있으며 이 건물은 서기 1946년도 공산 치하에서의 지역 주민들은 강제 노력 동원과 모금에 의해 완공된 지상 3층의 무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이다.
당시 이 당사를 건축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성금이란 명목 하에 1개리당 백미 200 가마씩의 자금과 인력 또는 장비를 총동원시켜 1946년 초에 착공하여 완공된 연 건평 570평의 소련식의 공법의 건축물이다. 이 당사 내부 구조상의 특징은 각실마다 방음벽과 보안 유지를 위한 특수 설계로 시공되었으며 내부 구조물 축조 작업 시에는 보안을 위하여 열성당원 이외인 일반인의 작업 동원을 일절 금하였다.

1947년 초부터 이 당사에서는 그들의 중앙당으로부터 지령되는 극비 사업과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연천지역 주민들의 동향 사찰은 물론, 대남공작을 주도한 공산치하에서 중부지역의 주요 업무를 관장했던 곳이다.
이 당사에서는 공산 치하에서 반공 인사를 비롯한 수많은 요시대상 인사들을 무자비한 심문, 고문, 학살 등 만행을 저지른 현장 이기도 하다. 당사 뒤편에 위치했던 방공호 속에서는 당시 참살당했던 인골과 함께 만행에 사용했던 실탄과 철사줄들이 발견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안보 및 유사적지를 발굴 보존함으로써 후세에 남길 사적 자료를 기록 보존은 물론 이 고장 일대에 산재되어 있는 공산 치하에서 공산당이 저지른 만행의 현장 및 잔해와 전흔들을 발굴 보존함으로서 실증적이고 살아 있는 방공 교육의 도자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많은 예산을 들여 현재 그 현장에 각종 시설과 부지 등을 정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출처 : 철원군

 

 

철원 노동당사 맞은편에 예전에 없었던 철원역사문화공원이라는 새로운 공원이 생겼다.

알고 보니 2022년 7월에 새로 개장했다 한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 근대기에 철원시내 모습을 재현해 놓았는데 썰렁하기만 하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공립보통학교

 

 

▲철원역사문화공원

 

 

일제 강점기 철원공립보통학교 전경 사진이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철원역은 아미산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극장

 

 

▲철원극장 영화간판

 

 

옛날에는 극장에 상영 영화의 주요 장면을 모두 붓으로 그린 간판을 내걸었었지....

 

 

▲철원극장 

 

 

▲철원극장 내부

 

영화 포스터들이 정겹다.

 

 

▲철원극장 

 

경성 이화여전 순회음악단 공연 사진이 있다.

 

 

▲철원극장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전식당과 복고다방은 실제 영업 중이었다.

점심 식사를 하려고 역전 식당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꽉 차서 앉을자리가 없어 되돌아 나와 야만 했다.

 

 

▲철원노동당사

 

 

https://youtu.be/ER4fwEpAkWY

▲소니 A7C+ 삼양 18mm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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