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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서울.경기도

경기 오산, 물향기 수목원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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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관련 일을 하는 친구가 갑자기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가자한다.

 

그래서 잠시 끝무렵의 가을을 느끼고 왔다.

 

 

정문 앞 메타스콰이어 나무도 윗부분을 제외하고는 붉게 물들었다.

 

 

유치원생들이 나들이 와서 줄줄이 들어가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65세 이상 경로우대 무료.

주차비는 소형 3,000원이다.

 

 

 

 

 

 

 

위와 같이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든 기술 또는 작품을 토피어리(Topiary)라 한단다.

친구는 이런게 싫다고 한다.

 

 

도시락 먹는 곳에서 아이들이 돗자리 펼치고 앉아 오자마자 먹기(?)를 시작한다.

 

 

 

줄지어 늘어선 메타스콰이어 나무들.

 

 

 

 

 

 

 

 

 

단풍이 절정이다.

 

 

 

가을을 느끼기에 아주 적당한 시기인 것 같다.

 

 

 

QR 코드를 찍으면 소개를 해주는 어플을 통해 소개를 받을 수 있다.

 

 

 

 

 

 

 

 

 

은행나무 노란색이 파른 하늘 배경으로 잘 어울린다.

 

 

 

가끔 처음 들어보는 나무 이름도 있었다.

 

 

 

 

 

 

 

멀리 담양까지 메타스콰이어를 찾아갈 필요가 없겠다.

 

 

 

 

 

온실에 들어가 보았다.

 

 

 

 

극락조 나무

 

 

 

 

온실이라 봄에 피는 동백꽃을 볼 수 있었다.

 

 

 

란타나라는 예쁜 꽃 있다.

 

 

 

 

 

 

 

 

잎이 하얀색 식물이 있는데 이름표가 없다.

만져보니 흰 가루는 묻어나지 않는다.

 

 

 

오대산 상원사에서 보았던 공작단풍이 보인다.

 

 

 

 

 

 

 

 

 

 

노란 은행나무와 파란 하늘. 가을이다.

 

 

 

 

 

단풍은 역광으로 보아야 아름답다.

 

 

 

노거수 잔해

 

 

 

남양주 평내시에 있었던 죽은 노거수를 옮겨왔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면 선비가 책을 읽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물향기 수목원 정원.

 

물향기 수목원 주변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나이 든 사람들은 경로우대로 무료입장해서 매일 산책을 즐기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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