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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서울.경기도

경기 연천, 재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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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백마고지전적비를 둘러보고 찾아간곳은 경기 연천 재인폭포.

 

아직 단풍이 덜 물들어 폭포 주위는 아직 녹색 일색이다.

 

재인이라는 줄타기 재줏꾼의 서글픈 전설이 내려오는 재인폭포이다.

 

주차장에서 내리니 백일홍꽃밭이 먼저 반겨준다.

2018년에 왔을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재인폭포 출렁다리가 보인다.

2018년에 왔을때는 없었던 출렁다리이다.

 

 

재인폭포

 

 

재인폭포 출렁다리.

 

그때는 전망대옆 계단으로 폭포 밑으로 내려갈 수 있었다.

 

 

 

 

 

 

투명유리 바닥으로 폭포아래가 내려다 보인다.

 

 

재인폭포

 

계단으로 내려가지 않고 반대로 왼쪽 폭포쪽 데크로 걸어가 보았다.

폭포 상부에서 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을 까 했는데 아니었다.

 

재인폭포 상류

 

 

오르빛

 

 

오르빛

 

 

재인폭포 출렁다리 입구

 

 

 

재인폭포

 

 

재인폭포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

 

 

 

재인폭포 

 

 

주차장으로 나오는 길에 전망대가 있어서 가보았더니 나무들로 가려져 한탄강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백일홍 꽃밭

 

2022.10.12

 

▲0.9 Km, 20분 소요.

 

 

재인폭포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21에 있는 폭포다. 한탄강 근처에 있으며 길이 100m, 너비 30m, 높이 18m 정도다. 다른 폭포와는 달리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폭포가 생겼다.

이 폭포에 관한 전설이 내려오는데 옛날 줄타기를 잘하던 재인에게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는데, 이 고을 수령이 부인을 탐하여 재인을 죽이자 재인의 부인은 수령의 코를 물고 폭포에서 자결하였다. 그 뒤 재인 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폭포 위에는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소(龍沼)가 있다. 폭포가 있는 지명도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코를 물었다 해서 코문리였다가 고문리가 되었다는 설.

반대로 친구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재인이 줄타기로 폭포를 건너면 아내를 넘기라는 내기를 걸었고, 정말 폭포를 건너오는 데 성공할 것 같자 친구가 줄을 끊어 재인을 죽게 했다는 내용의 전설도 있다고 하며 폭포 안내문에는 두 이야기 모두 적혀 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첫번째 이야기가 더 많이 알려진 듯.

폭포가 동쪽 방향에 있기 때문에, 해가 서쪽에 있는 늦은 오후에 가는 게 가장 좋다.

전망대에서 폭포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사람이 많이 이용할 때 흔들린다는 민원이 잦아 2018년 7월 현재는 무기한 폐쇄되어 있어 전망대에서 볼 수 있다.

2022년 현재는 주변이 전부 정리되고 흔들다리, 전망대, 냉난방 완비된 수세식 화장실, 주차장, 매점(푸드트럭)이 있다. 특이하게, 주차장에 관광지 안에서 쓸 수 있는 무료 우산 겸용 양산이 비치되어 있다. 가 보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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