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대부광산퇴적암층

 

11호 태풍 힌남노가 물러난 날. 

서울 경기 지방은 바람도 그리 많이 불지 않고 비도 많이 오지 않았고 바로 날씨가 좋아졌다.

 

그래서 간만에 나들이 나서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대부광산퇴적암층.

 

가끔 탄도항을 지나며 위치는 대강 알고 있어 쉽게 찾아 갔다.

 

대부도 쪽에서 탄도항으로 달리다가 대부광산퇴적암층 표지판이 보이면 좌회전해서 바지락 칼국수라고 쓰인 간판 뒤로 계속 직진하면 된다.

 

 

 

죄 회전하면 emart24 편의점이 바로 보인다.

잠시 멈춰 음료수와 커피 한캔 사기 위해 들렀다. 

 

 

Air Bounce Kids Cafe가 보인다.

 

 

 

Air Bounce Kids Cafe를 지나 계속 더 들어가면 된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주차장이 보이고 입구가 보인다.

 

문이 잠겨 있는 것 같은데 가까이 가보니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쪽문은 열려 있었다.

 

 

 

열린 쪽문.

 

 

 

 

안내 표지판

 

대부광산퇴적암층 0.5Km 표지판을 따라 왼쪽으로 걸었다.

 

 

 

풀들이 자랐지만 사람들이 다닌 길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

 

 

대부광산퇴적암층 0.3Km 표지판을 보고 따라 언덕길을 올라간다.

 

 

 

대부광산퇴적암층 가는 언덕길.

 

 

 

한참을 오르면 나타는 쉼터 전망대.

 

 

 

나무들이 자라 전망대 앞을 가린다.

가끔씩 나무가지들을 가지치기 해주면 좋으련만...

 

 

 

잔디광장 오솔길 방향으로 계속 오른다.

 

 

 

오랜만에 걷는 계단이라 조금 숨이 찬다.

 

 

계속 나무 계단이 나타난다.

 

 

 

드디어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가 보인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에 도착했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탄도항, 전곡항, 제부도가 내려다 보인다.

 

 

 

 

전곡항에 새로 생긴 제부도행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누에섬 풍력발전기도 보인다.

 

 

 

황금산 수안사라는 절이 보인다.

 

 

 

 

대부광산퇴적암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반대편에 있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안내도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파노라마

 

 

 

 

대부광산퇴적암층 조형물

 

 

 

 

 

대부광산퇴적암층 입구(주황색 지붕)가 보인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잔디광장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다른 입구가 보인다.

 

 

 

시멘트 도로를 다시 올라간다.

 

 

 

 

잔디광장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잔디광장이 보인다.

 

 

 

 

잔디광장이 나타났다.

 

 

 

 

잔디광장 

 

 

 

잔디광장에서 보이는 대부광산퇴적암층

 

 

 

 

잔디광장에서 보이는 대부광산퇴적암층

 

 

 

대부광산퇴적암층 파노라마

 

 

 

잔디광장에서 보이는 대부광산퇴적암층

 

 

 

 

잔디광장에서 보이는 대부광산퇴적암층

 

 

 

 

잔디광장에서 내려간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조형물

 

 

 

대부광산퇴적암층 조형물

 

 

 

 

대부광산퇴적암층 조형물

 

 

 

 

 

대부광산퇴적암층 조형물

 

 

 

 

되돌아본 대부광산퇴적암층 조형물

 

 

 

 

다시 되돌아온 출발점.

 

 

 

 

 

대부광산퇴적암층 주차장.

 

 

대부광산퇴적암층

 

경기도 안산시 선감동 147-1번지에 있는 대부광산의 퇴적암층이다.

대부광산의 채석장이었던 이곳에서 처음으로 5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것은 1997년이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 공룡 발자국 화석의 크기는 약 24㎝에 이르며 초식공룡인 조광류의 것으로 알려졌다. 고고학자들은 예전에 이 일대가 호수지역이면서 초식공룡의 서식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이후로 중생대 백악기의 동·식물 화석도 20점 이상 발견되었다. 이에 보호할 필요성이 생겨 2003년 9월 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安山 大阜鑛山 堆積巖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안산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후백악기(7,000만년 전후)의 응회암질(화산쇄설물) 사암 내지는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9년 대부광산 암석채취 중 초식공룡 케리니키리움 발자국 1족이 발견신고된 이후 총 23개의 공룡발자국 및 식물화석 클라도플레비스(Cladophlebis)가 발견되었다. 이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9개는 현재 안산시에 보관중에 있다.

대부광산 퇴적층중 화산폭팔시 퇴적된 입자에 대한 칼륨-아르곤(K-Ar) 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 퇴적 시기는 공룡이 번성했던 중생기 후기인 7,000만년 전후이다. 퇴적층을 구성하는 많은 층리의 색깔 및 두께의 변화 등을 고려해 볼 때 이 지역이 당시 호수지역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대부광산의 절개된 퇴적암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두껍게 절개되어 있고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화산암체(큰딱섬 등)와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분포하고 있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서울 근교에서 유일하게 중생대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고, 인근 화성의 시화호 공룡알화석지(천연기념물 제414호)와 관련되어 당시의 식생 및 환경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질층이다.

 

출처 : 나만의 문화유산해설사

 

 

 

▲1.3 Km,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37분 소요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둘러본 대부 광산퇴적암층. 

특별한 것은 없으나 짙은 녹색 인공 호수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있고 주변 풍경이 멋진 곳이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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