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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애장품

애플의 초창기 퍼서널 컴퓨터 Apple II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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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려고 베란다 창고의 짐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Apple II Plus 

이 집으로 이사한 지 20 여 년이 되었지만 한 번도 정리를 안 했기에 모르고 지나갔는데 지금 보니 새삼스럽다.

1980년에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내놓은 야심작 Personal Computer.

인류의 역사가 새로 쓰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당시에는 개인용 컴퓨터(Personal Computer)란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컴퓨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으로 변해버린 것을 그 당시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시절이다.

 

이 시절부터 스티브 잡스를 위대한 인물로 존경해왔다. 나는 그래서 스마트폰도 애플만 사용하고 있다.

 

 

▲Apple II Plus 외관

 

물론 Apple의 정품은 아니다.

 

그 당시 한국은 물론 다른 나라들도 저작권이라던가 특허권 개념이 없어서 청계천 전자상가들과 중소기업들까지 마구잡이로 복제해서 만들어 팔았다.

키보드에 한글이 새겨져 있지 않은 걸 보니 한글키 위치를 외워서 작업했던 것 같다.

 

모니터 대용으로 흑백 TV를 얹어 놓았던 곳을 제외하고 노란색으로 변색해 버렸다.

 

흑백 모니터는 아직도 전원이 들어온다. 

 

아래글 참조.

https://dreamstar.tistory.com/1796

 

 

 

▲Apple II Plus내부 

 

회사에서 퇴근해 집으로 돌아와 Basic 언어를 독학으로 배우며 밤새우기도 하고 게임도 즐기곤 했다.

 

 

 

▲Apple II Plus 프린터 커넥터

 

 

 

 

▲조이 스틱

 

게임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필요했던 조이 스틱(Joy Stick).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

 

그 당시는 D램값도 엄청나게 비쌌다.

기록 저장매체로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했었다.

게임 플로피 디스크를 사거나 복제품을 구하려고 애써든 시절이었다.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 커넥터

 

 

 

 

▲110V 플러그

 

전압도 110 V를 사용하던 시절이었고 한전에서 220V로 승압 작업을 하던 시기였었다.

 

40여 년이 지난 Apple II Plus.

 

옛 추억의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해서 계속 들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버려야 할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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