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페북, 인스타 등 계정 해킹 당할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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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과 8일에 Microsoft, Facebook, Instagram등에서 Password를 바꾸라는 Mail이 오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들여다보니 베트남, 중국등에서 내 계정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시도하려 한 것 같다.

 

Microsoft

 

MS에서 온 메일인데 지역이 중국(China)에서 접속한 흔적이다.

 

 

Facebook

 

Facebook에서 온 메일인데 베트남 다낭 근처에서 로그인 해서 내 비밀번호를 변경했다.

Facebook은 계정 복구를 위해서 여권, 주민증, 운전면허증 중  1개를 제출해야 복구가 가능했다.

 

Instgram

 

Instagram에서온 메일인데 지역은 알려주지 않고 누군가 로그인을 시도했다.

 

 

 

 

Adobe

 

 

Adobe에서 온 메일도 역시 계정에 문제가 있으므로 password를 바꾸거나 resetting 하라는 메일이다.

 

 

 

 

 

pixabay

 

 

Pixabay는 이미 Password가 해킹되어 ID도 바뀌고 내가 올렸던 사진들도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기존 계정은 폭파시켜버리고 새로 다른 이메일로 계정을 만들었다.

 

가만 보니 네이버 계정의 이메일로 가입한 사이트들은 모두 해킹을 시도했는데 다행히 이중 보안 시스템을 적용한 사이트들은 이상 징후(로그인 시도 지역)를 포착하여 경고 메시지를 보내주어서 password를 변경할 수 있어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다.

 

그래서 네이버 계정의 password도 다 바꾸었다. 네이버의 문제는 아이디가 바로 이메일 주소이기 때문에 블로그 주소를 보면 이메일 주소를 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도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로그 주소의 이름을 바꾸도록 하고 있는데 여태까지 구축해 놓은 블로그 글들에 대한 유입이 단절되므로 그리 쉽게 바꿀 수가 없다.

 

하여간 내 네이버 계정의 정보가 어디론가 유출된 것 같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

앞으로는 다른 사이트에 가입할 때 네이버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추가

 

구글 계정에서도 메세지가 왔다.

누군가 로그인해서 내 계정에 접속하려한 것 같다.

한번도 비번을 바꾸지 않고 계속 구글 계정을 사용해왔는데 구글 계정 비번도 바꾸었다.

 

내가 가입했던 사이트들의 비번을 모두 바꾸는 작업에 착수, 비번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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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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