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추위를 타는 나...
겨울에는 집에서도 외출 시처럼 겹겹이 껴입고 산다.
난방 온도는 21 ℃ 기준으로 해놓고 사는데 겨울 동안 1달에 10만 원 정도 더 난방을 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산다.
유튜브를 보다가 혹해서 온열 방석(일명 엉따 방석)을 주문했다.
자동차에도 있는 겨울에 참 좋은 시스템, 엉따를 집에서도 느껴 보려 한다.
말썽 많은 쿠팡으로...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하는 쿠팡이다.


방석 하면 제법 클 줄 알았는데 세로로 길쭉하기만 박스이다.

사용하지 않거나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때는 돌돌 말아 파우치에 넣고 사용하는 제품이다.
Made In China 지만 KC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려고 알리에서 주문하지 않고 선택.

옆면에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다.

ILIVER IHP-270U
아이리버는 한때 MP3 잘 만들던 회사인데 이런 것까지 판매하는 회사로 변했네...

온열 방석(Heating Pad)
꺼내고 보니 왜 이리 작아?

파우치

조작 스윗치
위 24h, 12h 시간 선택.
아래 35, 45, 50, 55 ℃ 온도 선택

의자에 얹어 놓은 상태
좀 작아보이기는 하다.
두꺼우면 허벅지 부분이 불편하므로 다른 제품들보다 얇아서 선택했다. 그리고 잘 밀리지 않는다는 후기를 참고 했다.

USB 어댑터에 연결
12h, 55 ℃ 로 기본 선택이 된다.
조금 앉아 있어 보니 따뜻하다.
온열 방석에 직접 앉아도 되고 위에 얇은 방석을 얹고 사용해도 충분히 열이 전달된다.
그런데 왜 이리 비싼 거야? 무료배송제품이지만 35,480원으로 배송비 포함된 가격일 것이다.
2025.12.01
※본 제품은 개인적인 용도로 구입하였으며 업체와는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내돈내산.
'일상사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포티지 R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0) | 2025.12.03 |
|---|---|
| 보조 배터리 SKY Fill PD20 20,000 mAh 구입 (0) | 2025.11.23 |
| 전기·요금 측정기 구입 (0) | 2025.11.14 |
| 국립 대전 현충원에 다녀오다 (0) | 2025.09.26 |
| 아이닉 무선 청소기 i50 구입 개봉기 (0) | 2025.09.13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