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일 목요일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하롱베이 새벽
아침에 일어나 심심해서 지갑 속에 있던 베트남 화폐를 꺼내 들여다본다.
200,000동과 20,000동 지폐만 남아 있다.
베트남 화폐 동은 한국 조폐공사에서 제작해서 수입해 온다고 한다.


20,000동


200,000동
윈덤 레전드 하롱 (Wyndham Legend Halong) 호텔 2층에 자리 잡은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챙겨 먹었다.



쌀국수
매일 쌀국수 한 그릇은 챙겨 먹은 것 같다.
짐을 챙겨 윈덤 레전드 하롱 (Wyndham Legend Halong) 호텔 로비에 잠시 앉아서 쉰다.

범선 모형

아침 8시경 기온 29도
윈덤 레전드 하롱 (Wyndham Legend Halong) 호텔 앞에서 버스에 올라 맨 처음 찾은 곳은 침향 판매점.

하롱베이 침향 판매점


하롱베이 침향 판매점

하롱베이 침향 샘플

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침향이 언급됐다는 선전


침향 만매점
한국의 방송사에서 방영했던 침향 관련 비디오를 먼저 보여 준다.
작년(2025년) 다낭 여행 가서 우리 가족이 침향을 팔아주어서 가이드가 신나서 환한(?) 웃음 지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나 올해는 우리 가족 누구도 침향을 구매하지 않았다.
다른 일행 몇 명이 침향을 사서 다행이었다.
다시 버스에 올라 들린 곳은 선물용 잡화점이다.

선물용 잡화 판매점 LINK

선물용 잡화 판매점 LINK
우리 팀 외 다른 팀도 도착해서 매장이 아주 번잡스러웠다.
아내도 이런저런 선물용 잡화를 한 보따리 챙겼다.
다시 버스에 올라 하노이를 향해 떠난다.
버스는 하노이 - 하롱베이 구간 고속도로를 달린다.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

시속 100Km

고소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온몰
일본계 쇼핑센터 이온몰이 보인다.
▲잡화쇼핑점 → 하노이 점심 식당(133Km, 2시간 19분 소요)
하노이 외곽 지역의 로컬 식당 앞에 차를 세운다.

포(PHO ; 쌀국수) 띤
포띤이라는 사람이 창업한 가게로 직은 아들 손자가 운영하는 지역 맛집이라 한다.

꽈이(Quay)와 고수(Ra mui)
꽈이(Quay)는 밀가루 반죽 튀김빵이다. 쌀국수(Pho) 국물이나 죽(Chao)에 푹 적셔서 먹으면 된다.

파인애플 비빔밥
단지 파인애플 껍질에 비빔밥을 넣은 음식이다.


쌀국수
담백하니 먹을 만했다.

가게 앞 옛 거리

3개의 점포가 같은 주인이다.

음식 가격이 45K.
한국돈으로 2,300원 정도.
버스에 올라 잠시 움직여 공중 화장실 앞에 세워준 후 조금 시간의 여유를 준다.
화장실에 들렀다가 주변을 잠시 둘러보았다.


알록달록 파스텔 톤 건물


교통경찰?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경찰이 아니고 사설 경비원이라 한다.

Grand World Hưng Yên

Grand World Hưng Yên
Grand World Hưng Yên · XX3G+657, Nghĩa Trụ, Hưng Yên, 베트남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Grand World Hưng Yên

Grand World Hưng Yên

Grand World Hưng Yên
동네는 예쁜데 더워서 그런 건지 사람이 안 보인다.

Grand World Hưng Yên

도로변

자판기
다시 버스에 올라 하노이 중심지를 향해 달린다.

이온몰
하노이 중심지에 들어가 성 요셉 성당까지 가는 길은 좁은 도로에 자동차, 버스 오토바이들이 엉켜서 전진하기 쉽지 않다.
▲하노이 Grand World Hưng Yên → 하노이 성 요셉 성당(22.7Km, 43분 소요)
겨우 성 요셉 성당 앞에 도착. 길 하나를 건너 성당 광장에 도착했다.

성 요셉 성당
SNS에 사진 올리려는 여인네들이 저마다 예쁜 옷을 차려입고 사진 찍기도 하고 단체 관광객들, 개인 관광객들이 사진 찍느라 아주 번잡스럽다.
성당에 들어가 사진 몇 장 담았다.

섭 요셉 성당

섭 요셉 성당

섭 요셉 성당

섭 요셉 성당
성 요셉 대성당 · 1 P. Nhà Thờ, Phường,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 · 대성당
www.google.com
성당 앞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기찻길로 이동했다.

기찻길

기찻길
Hanoi Train Street · 3 Trần Phú,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혼란스럽기는 이곳도 마찬가지.
길가 카페에 앉아 기차 지나는 것을 보려고 다들 커피나 음료 한잔 주문 후 앉아서 기다린다.
기념사진 한 장 찍고 옆의 콩 카페에 들어갔다. 가이드가 나머지 일행들도 콩 카페에 다 불러 모은다.
현지 가이드가 도와주어 커피 한잔씩 주문하고 기다라는데 가이드가 기차가 곧 지나간다고 나와서 구경하라 한다.




제법 긴 기차가 지나간다.

그 사이 기다리는 차, 사람, 오토바이가 도로 위에 길게 늘어서 있다.
운 좋게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년에는 안전을 이유로 이 기차 운행을 정지할 예정이라 한다.
다시 카페로 돌아와 시원한 곳에서 주문한 커피 한잔씩 마시며 땀을 식힌다.

콩 카페

콩 카페
Cộng Cà Phê · 5 Trần Phú, Hoàn Kiếm, Hà Nội 10000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콩 카페를 나와 버스를 타고 다시 움직인다.
하노이 관광의 공식 행사는 저녁 식사 외에는 모두 끝이 났다.
가이드가 공항 출국 전까지 어디로 안내할지?
그래서 데려간 곳이 하노이 한인타운이었다.

학교 앞
학교 앞에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데려가기 위해 학부모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인타운의 갤러리라는 가게 앞에 내려줘 짝퉁을 판매한다는 가게에 들어가 구경을 했다.

광고 촬영중

이발소

부동산 가게
▲하노이 한인타운 (0.9Km, 29분 소요)
한 바퀴 돌며 한인타운을 구경했다. 한국 식당, 옷가게, 가라오케 등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가게들은 모두 있었다.
하노이에만 한인들이 40만 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한다.
한인타운을 떠나 더마리스 하노이 (D'Maris Hà Nội)라는라는 대형 뷔페식당 앞에 내려준다.

더마리스 하노이 (D'Maris Hà Nội)

더마리스 하노이 (D'Maris Hà Nội) 입구

더마리스 하노이 (D'Maris Hà Nội)
회를 좋아하는 나는 회를 잔뜩 가져다 먹었다,
먹을 게 너무 많아서 멀 먹을지 고민이 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뷔페식당이다.
생맥주 한잔씩 별도 주문해서 마셨다.
드마리스 하노이 · Tầng 3 Vincom Megamall Smart City, Tây Mỗ, Hà Nội, 베트남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빈패스트 자동차 전시
아직도 공항에 갈 시간이 여유가 있는가 보다.
일행들의 열화 같은 성원(?)에 힘입어 롯데마트에 내려다 준후 1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을 준다.
롯데마트 규모도 엄청나게 크다.
Thủy cung Lotte World Hà Nội · 683 Đ. Lạc Long Quân, Khu đô thị Ciputra, Tây Hồ, Hà Nội, 베트남
★★★★☆ · 수족관
www.google.com
쇼핑을 마치고 잠시 쇼핑몰 내부를 돌아보았다.
버스에 올라 공항으로 달린다.

하노이 VinCOM Mega Mall
저녁 늦은 시간이라 막히지 않고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앞 길바닥에 가방을 열고 쇼핑한 물건들을 집어넣고 짐정리를 한다.
현지 가이드가 항공사 카운터까지 와서 마지막까지 배웅해 준다.
공항 검색대가 너무 붐벼 줄이 한없이 길다. 승객은 많은데 X Ray 검색대가 몇 개 없다.
관리자가 오더니 다르편의 검색대로 옮겨 가라고 한다. 열심히 뛰어서 다른 검색대로 갔다.
이곳은 조금 한가 하다.
하노이 공항은 옆으로 긴 건물이라 게이트를 찾아 한참을 걸어가야 했다.

게이트 앞
인천행 파라타 항공 WE272 비행기 탑승.

2026년 10월 2일 00:20에 하노이 이륙.

인천공항 착륙
▲하노이 → 인천공항(3,239Km, 4시간 10분 소요)
4시간여 비행 끝에 인천공항에 잘 도착했다.

수화물 찾는 곳
파라타 항공 WE272편 탑승 승객은 핸드캐리한 짐을 모두 배낭을 X Ray 검사받아야 했다.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처음이다.
짧은 베트남 여행을 모두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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