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10. 26. 10:56
강원 양양, 미천골 자연 휴양림의 단풍
인제 용소폭포를 떠나 양양 미천골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사람이 북적이지 않고 평탄한 임도를 따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서양양 톨게이트를 나와 우측으로 달리다 보면 금방 나타나는 미천골 자연 휴양림. 미천(米川) 골이라는 이름은 선림원이라는 절에서 밥 짓기를 할 때 흘러 내려보내는 흰 쌀뜨물에서 유래했다 한다. 입장료는 1,000원, 주차비 3,000원이다. 이곳에서부터 도로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는 곳까지 6Km 차로 올라갈 수 있다. ▲화장실 ▲도로 차단막 ▲불바라기 약수터 안내판 이곳에서 차를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단풍과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기를 시작한다. 불바라기 약수터까지 6Km 인데 가다가 중간에 되돌아 올 예정이다. ▲울긋불긋 물든 가을 산 ▲미천골 계곡 ▲미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