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5.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42, 나미비아 소수스블레이(Sossusvlei) 쎄스림 협곡(Sesriem Caynon)
쎄스림 캠프장(Sesriem Campsite)의 바(Bar)에서 한참을 쉬는데 기사가 다시 버스에 타라고 한다. 캠프장을 벗어나자 마자 도로변에 죽은 가젤이 보였다. 죽은지 얼마 안되는 듯 외면상으로는 아직 깨끗해 보인다. 로드킬은 아닌것 같고...왜 죽었는지 궁금하다. 캠프장에서 얼마 안가 넓직한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내려보니 사방이 허허 벌판 사막이다. 기사겸 가이드가 걸어가는 곳으로 따라가보니 제법 깊은 계곡이 내려다 보인다. 여기가 쎄스림 협곡(Sesriem Caynon) 이란다. 사람들이 몇명 계곡 아래에 보인다. 어디로 내려가야 되나? 했더니 가이드가 사람들을 내려가는 길로 안내해서 줄줄이 따라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은 그리 험하지 않아서 바로 협곡 아래 바닥에 내려 갈 수 있었다.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