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중미 · 2020. 8. 2. 21:56
2010 멕시코 스쳐 지나가기 5, 멕시코시티(Mexicocity) 구경
2010년 8월11일 목요일 10시30분 칸쿤발 Mexicana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일찍 숙소를 나섰다. 주인장에게 공항까지 차편을 부탁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침이라 공항이 한산했다. 입구에서 Mexicana 항공 카운터의 공항 직원이 10시30분 비행기냐고 묻는다. 그렇다 대답했다.그냥 의례적으로 물어보는 줄 알았다. 시간이 일러 그런지 수화물 부치고 보딩패스를 받는 사람도 많이 없었다. 게이트 앞에 가니 여기도 한산...10시30분발이라 아직 시간이 여유가 있어 그런가 했다. 그런데 방송으로 내 이름을 호출 한다.그래서 탑승구앞에 가니 비행기를 타란다. 아니 이리 빨리 비행기에 타서 뭐하나 싶었는데 타고 보니 비행기안에 사람이 다 타서 기다리고 있다. 잠시 자리에 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