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30.
2010 볼리비아 여행기 - 06 Sol de Manaña (아침의해)로
2010년 2월 5일 금 9일 차 (우유니 투어 3일 차 -> Potosi) 3일차의 아침, 새벽 5시에 일어나 다들 그냥 차에 오른다. 씻는 것은 포기... 어둑어둑한 밤길을 달려.. Sol De Manaña(아침의 해)라는 곳으로 향한다. 새벽어둠을 헤치고 1시간여 달렸을까... 멀리 간헐천의 증기가 솟아올라오는 것이 보인다. 이걸 보기 위해 동틀 녘에 맞춰 다들 출발. Sol De Manaña(아침의 해)라는 곳. 새벽 해뜰때에 제일 왕성한 가스분출 활동을 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간헐천 새벽 동 틀녁에만 땅속의 증기들이 뿜어 올라오는 간헐천이다. 간헐천 사진찍기 바쁜 사람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진흙탕도 보인다. 다시 출발... 노천 온천에 도착했다. 물이 뜨겁지는 않지만 물에 담그고 있을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