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코카서스 · 2020. 12. 5. 13:57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르메니아(Armenia) 예레반(Yerevan) 가야네 교회(Gayane Church)
히립시메 교회(Hripsime Church)를 출발한 버스가 에치미아진(Echmiadzin) 대성당앞을 지나가기에 에치미아진(Echmiadzin) 대성당에 들러나 했더니 그냥 지나쳐 어느 작은 교회앞에 버스를 세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교회를 보아야 할지 모르겠다. 이 교회는 조금전 들렀던 히립시메 교회(Hripsime Church)의 수녀 순교자 히립시메 (Hripsime)와 함께 로마에서 도망쳐 순교한 가야네(Gayane) 수녀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교회였다. 조지아에서 아르메니아로 국경을 넘어와 처음 머물렀던 호텔의 이름이 가야네 호텔(Gayane Hotel)이었는데 수녀의 이름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알게되었다. ▲가야네 교회(Gayane Church) 건물 사이의 벽에 아치형 문을 세워 놓은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