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일본

2016 일본 교토 여행기 11, 교토 오하라(大原) 산센인(三千院)

반응형

 

2016년 11월 25일

 

오늘은 교토(京都)의 북쪽 오하라(大原)에 있는 산센인(三千院)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산조에서 내려 17번 버스를 탔다. 교토(京都)역에서 출발한 버스라 이미 사람들이 좌석을 차지하고 앉아있는데 대부분 나이많은 노인들이다. 일본은 정년이 65세라 연금도 65세부터 나온다고...

거의 한시간 걸려 종점에 도착했다.

 

 

산센인(三千院)가는 길은 아기자기한 길에 토산품을 파는 가게들이 이제 장사를 시작하려고 준비 중이다.

 

▲토산품 가게

 

일본 관광지와 한국 관광지가 다른점은 일본은 각 지방의 토산품들을 파는데 비해 한국은 천편일률적으로 거의 같은데다가 중국산 조악한 물건들을 가져다 파는 곳도 많다.

 

▲토산품 가게

 

▲산센인(三千院)가는 길 계곡

 

아침 일찍 온편이라 사람들이 많지않아 그리 크게 붐비지는 않는다. 입장권을 사서 안으로 들어갔다. 신발을 비닐 주머니에 넣고 경내에서 정원을 구경하는 것은 다른절과 마찬가지이다.

 

▲산센인(三千院) 입구

 

▲산센인(三千院) 정원

 

녹색 이끼가 덮힌 정원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사진을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정원

 

 

▲산센인(三千院) 돌부처

 

▲산센인(三千院) 돌부처

 

▲산센인(三千院) 돌부처

 

▲산센인(三千院) 못

 

▲산센인(三千院) 뒷편

 

▲산센인(三千院) 고목나무

 

▲산센인(三千院) 돌탑

 

▲산센인(三千院) 돌탑

 

▲산센인(三千院) 이끼

 

▲산센인(三千院) 다리

 

▲산센인(三千院) 이끼

 

▲산센인(三千院) 이끼

 

▲산센인(三千院) 숲

 

▲산센인(三千院)

 

▲산센인(三千院)

 

▲산센인(三千院)

 

산센인(三千院) 뒷편의 숲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돌부처에 빛이 스며드는 걸 보고 다시 셧터를 눌렀다.

 

▲산센인(三千院) 돌부처

 

▲산센인(三千院) 단풍

 

▲산센인(三千院) 단풍

 

▲산센인(三千院) 이끼

 

청소하는 사람이 잔디위의 낙엽들을 수시로 걷어내어 녹색의 푸르름을 항상 유지하고 있었다.

 

산센인(三千院)도 단풍이 거의 끝무렵이라 조금 쓸쓸하다.

 

화장실옆에서 잠시 쉬는데 한국어로 얘기하고 있으니 한 노인네가 '강꼬구 박상 몬다이 데수네'...라며 말을 걸어온다. 무슨 말인지 잠시 눈치를 살피니 박대통령에 대한 얘기다. 으이구 국제적 망신살이 여기까지.... 부끄러움과 자괴감은 왜 국민들의 몫인가?

 

산센인(三千院)을 나와 옆의 호센인(寶泉院)으로 가는 길의 단풍도 끝물이다.

 

산센인(三千院) 앞 가게들

 

산센인(三千院)옆 개울

 

산센인(三千院)옆 단풍

 

산센인(三千院)옆 단풍

 

▲쇼린인 (勝林院)

 

쇼린인 (勝林院)은 들어가지 않고 그냥 문앞에서 사진만한장 찍고 말았다.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4-29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