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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미

2017 멕시코 여행기 14, 와하까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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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까(Oxaca)에서 꼭 보고 싶었던 오늘의 하이라이트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그런데 가는 도중 3군데서 돈을 받는다. 도로 통행료를 내고 마을에 들어서자 마을 사람들이 돈을 받는 듯 하더니 입구에서 또 입장료를 받는다.

그래도 투어비에 다 포함되어 따로 돈을 내지는 않았다.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앞 동네

 

스페인어 동사 hiervir(이에비르) 는 '물이 끓다' 라는 뜻으로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는 끓는 물, 즉 온천이란 뜻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유황성분(Sulfurosa) 구멍이 많이난 물(Ojos de Agua)

 

 

 

 

▲선인장

 

 

 

 

▲푸른하늘과 구름

 

 

 

 

▲선인장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철분이 많은 곳은 빨갛게 색이 변했다.

 

 

 

 

▲폭포

 

진짜 폭포는 아니고 석회석이 흘러내려 하얗게 굳어버려서 폭포처럼 보인다.

 

 

 

 

 

▲멕시코 맥주 '코로나'의 광고

 

 

흰 폭포처럼 보이는 이 바위는 맥주 '코로나'의 광고 촬영지이다.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저 여인이 밋밋한 자연위에 모델이 되어주어 포인트가 되었다.

 

암반 가운데서 나온 지하수가 오랜기간동안 흘러 석회암을 녹여 화학반응을 일으켜 신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금은 지하수 수량이 적어 물이 고여 조금 녹조현상이 있는 듯했다.

 

그래도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가 수영도 한다.관리 상태가 부실하여 여기도 조금 더 지나면 많이 훼손되어 버릴 것 같다. 돈만 받아먹을 줄 알지 보존하는데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온천수

 

솟아오르는 온천수의 양이 너무 적어 뜨겁지는 않다.

 

여기에서 아침에 사온 빵을 먹으며 한참 쉬었다. 북적이던 사람들이 거의 빠져나가 한가해지니 사진 찍기가 수월해졌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크게 기대안했는데 날씨가 좋고 앞이 탁트여 푸른하늘과 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생각했던 것 보다는 분위기가 좋았다.

 

터키의 파묵칼레 비슷한데 규모는 아주 작다. 그런대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하면 좋을텐데...그점이 아쉽다.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의 여인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물이 별로 깨끗하지도 않은데 물속에 들어가서 낭만을 즐기는 여인.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동네 아이들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아쉽지만 이쯤에서 발길을 돌려 다시 호텔로...

 

 

▲선인장

 

 

 

▲이름 모를 꽃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를 끝으로 호텔로 돌아오는 길, 운전기사가 중간에 어느 동네앞에서  좋은데 예쁜 곳에 안내해준다해서 내렸더니 민속 공예품 전시판매하는 가게이다.

 

털실에 천연재료로 염색하는 과정만 보고 매장에서 민속 공예품들을 판매하려하자 길잡이가 중간에 나서 사전에 협의된 일정이 아니니 그냥 가자해서 나왔다.

 

잠깐 구경하며 쉬어가는 것도 괜찮은데...

 

 

 

▲공예품 가게 앞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다가 저녁 식사하러 솔로로 온 사람들 넷이 Zocalo 광장옆에 있는 식당의 2층에서 데낄라 한잔(70페소)하면서 간만에 칼질을 했다.

 

▲비프스테이크

 

식당 발코니에서 본 성당의 종탑에 저녁 붉은 빛이 가득차서 신비롭게 보인다.

 

 

▲성당 종탑

 

Zocalo 광장 주변을 왔다 갔다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Zocalo 광장 주변

 

 

 

▲구두닦이

 

 

 

▲나무 실로폰 연주

 

 

 

▲2층의 식당 

 

 

창가에서 식사했던 식당을 보니 분위기가 멋진 식당이다. 어느새 식당앞 테이블에도 사람이 가득 찼다. Zocalo 광장에는마리아치들이 연주하며 분위기를 돋운다.

 

 

▲마리아치의 트럼펫 연주

 

 

 

▲대성당

 

식사 후 Cafe에 들어가 커피 한잔 마신 후 시내를 어슬렁 거리며 걷다보니 멕시코인들의 살아가는 일상들이 보인다.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카푸치노 한잔

 

 

 

▲카페 입구

 

산토 도밍고 성당앞 까지 걸어가니 사람들도 많이 모여 있고 공연도 해서 잠시 구경하다가 호텔에 돌아갔다.

 

 

 

▲산토 도밍고 성당앞의 공연하는 사람들

 

호텔로 돌아와 짐을 챙겨서 야간버스를 타고 San Cristobal de Las Casas라는 도시로 이동하기위해 차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버스 터미널 앞

 

 

 

▲오하까 버스터미널

 

 

밤 10:20 에 약 8시간이 걸린다는 San Cristobal de Las Casas 라는 동네로 출발했다.

 

잠이 푹들어 버리면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을텐데 깊이 잠이 못들고 중간에 몇번 쉬는 곳에서 잠시 내렸다 타면서 불편한 몸을 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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