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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7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17, 오타루(小樽)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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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아이젠을 채우고 오타루(小樽) 운하쪽으로 슬슬 걸었다. 

인도는 눈이 다 치워져 아이젠이 거추장 스럽긴해도 그냥 걸어서 운하에 도착. 삼각대를 안가지고 왔기에 ISO를 한껏 올리고 손으로 그냥 찍었다.

 

▲스마일호텔 오타루(スマイルホテル小樽) 앞

 

 

 

▲오타루(小樽) 운하 앞

 

 

 

▲오타루(小樽) 운하

 

 

 

▲오타루(小樽) 운하 앞 호텔

 

 

 

▲오타루(小樽) 운하

 

 

 

▲오타루(小樽) 운하 시계

 

 

 

▲오타루(小樽) 운하앞

 

 

 

▲오타루(小樽) 운하식당

 

 

 

▲오타루(小樽) 운하 앞

 

 

 

 

▲오타루(小樽) 운하 앞

 

 

 

▲오타루(小樽) 오르골당 가는 길

 

 

 

 

▲오타루(小樽) 작은 운하

 

 

 

▲오타루(小樽) 가게들

 

 

 

▲오타루(小樽) 가게들

 

 

 

 

▲오타루(小樽) 가게들

 

 

 

▲오타루(小樽) 가게들

 

 

때마침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오타루(小樽) 시내의 밤거리는 정취있는 야경을 보여주었다.

 

 

▲눈 내리는 오타루(小樽)

 

 

 

 

▲오타루(小樽) 오르골당

 

 

 

다시 호텔로 돌아가 테란님과 함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러 나섰다. 

테란님의 페이스북 친구가 추천해준 식당을 찾으러 길을 걷다가 눈위에 떨어진 아이폰을 주웠다. 밧테리 잔량을 보니 잃어버린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식당을 찾아갔으나 바로 문을 닫을거라며 손님을 거절한다. 다른 식당을 찾다가 조그마한 식당을 발견.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오늘은 마지막 저녁 식사라 공동경비의 남은 식대를 넘는 식대는 내가 쏘기로 했다. 그동안 계속 운전대를 잡고 수고한 테란님을 위해...

주운 아이폰 화면에 전화번호 메세지가 떠서 전화를 걸어 잠깐 얘기를 나누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넘겨주며 식당위치를 알려주라고 했다. 아이폰 주인이 곧 찾으러 오기로 했단다.

 

 

 

▲기본안주

 

 

 

▲메뉴

 

 

 

▲주운 아이폰의 메세지

 

 

 

밧테리 잔량을 보니 잃어버린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얼마 있지 않아 한 젊은 여자가 아이폰을 찾으러 왔는데 외국인이 폰을 건네주자 부끄러운듯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식당밖으로 도망치듯 나가버린다.

 

 

 

▲오래된듯한 에비스맥주 광고포스터

 

 

 

 

▲일본주 메뉴

 

 

 

메뉴를 봐도 잘 모르므로 구글번역앱으로 사진을 찍어 몇가지 확인한 후 따끈한 사케(아쯔칸)와 몇가지 안주를 주문했다.

 

▲꼬치구이 셋트

 

 

 

 

▲?탕

 

 

 

▲계란말이

 

 

 

▲구이

 

 

 

 ▲모듬회

 

 

 

홋카이도 여행 마지막 밤을 깔끔한 안주와 따뜻한 사케로 기분좋게 마신 후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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