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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카즈베기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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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Gergeti Tsminda Sameba Church)에서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로 내려와 마을 광장에 내렸다. 



▲츠민다 사메바 교회→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6 Km, 32분 소요)


일단 저녁 식사하러 일행 2명과 같이 광장 부근 어느 식당에  들어갔다. 무얼 주문해야 될지 몰라 아무거나 주문하려는데 마침 길잡이가 먼저 와있기에 맛있는게 무슨 음식인지 물어보고 3명이 똑같은 걸 주문했더니 다시 와서 각자 다른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보라며 주문을 도와주어 무난하게 음식을 주문 할 수 있었다.


조지아 음식 이름은 외우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번에도 영어로 병기되어 있는 메뉴를 통째로 사진 찍었다. 그런데 음식옆에 사진이 없어서 어떤 음식인지는 확실히 알아보기 어려웠다. 맛있는 조지아 음식에 조지아 와인을 빼먹을 수가 없지...조금 비싼 가격의 와인을 주문했다.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식당 Cafe Maria


▲메뉴판 - 수프, 샐러드


▲메뉴판


▲메뉴판


▲음료 술 메뉴판


▲술 메뉴


와인은 30라리에서부터 70라리 가격대의 와인이 있었다.

▲조지아 와인 바다고니(Badagoni)


비싼 와인이 맛이 더 좋다는 일행의 지론에 의거 주문한 조지아 와인은 35 라리(약 16,000원) 였다.

그래서 그런지 맛이 더 좋은느낌도 받았다. 와인 애호가가 아니라 아마 기분상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돼지고기 꼬치구이


▲오스트리(Ostri) -11 라리


쇠고기 스튜라는데 국물도 약간 매콤한듯 해서 한국인 입맛에 맞았다.


▲?


돼지고기와 감자가 들어간 음식인데 이름을 모르겠으나 하여간 맛은 있었다.


▲영수증


73 라리 인데 10% 서비스차지가 붙어서 80.30 라리 (약 36,900원) 이어서 1인당 12,300원 정도인데 비싼 포도주를 마신 걸 감안하면 그리 비싼 음식값은 아니었다.


식사를 한 후 광장 주변 동네를 잠시 구경했다. 작은 동네라 특별히 구경할 거리도 없지만 그냥 왔다 갔다하며 구경해본다. 대도시보다 여유가 있는 이런 시골마을 돌아다니는게 더 좋다.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부조 벽화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장미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여행 안내소 겸 버스표 판매소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음료대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동상


구 소련 사회주의 연방이었던 조지아는 유난히 동상이 많은 것 같다.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Cafe Maria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Bar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광장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환전소


텔라비 환율이 2.48/US$ 이었는데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는 2.37/US$ 였다. 관광지는 역시 환율이 안좋다. 그래도 환전을 안할 수 가 없으니 환전을 조금했다. 조지아를 여행하려먼 트빌리시등 대도시에서 환전을 여유있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Bar Shorena's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Gergeti Tsminda Sameba) 교회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Gergeti Tsminda Sameba) 교회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Gergeti Tsminda Sameba) 교회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Gergeti Tsminda Sameba) 교회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에 마지막 저녁 햇살이 내려 앉고 있다. 강렬한 빛올림도 보인다.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식당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버스 카페


▲일제 사륜구동 차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Gergeti Tsminda Sameba) 교회를 오르는 비포장 도로를 오가며 관광객을 실어 날랐던 사륜구동 미니버스인데 일본에서 그대로 중고차로 들여왔기에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가로수 길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경찰서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주유소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광장 Ninni Guesthouse (1.1 Km, 19분 소요)


걸어서 닌니 게스트하우스(Ninni Guesthouse)에 돌아와 마당에서 일행들과 이야기 나누는데 길잡이가 우리를 태우고 다니는 버스 운전 기사가 우리 마시라며 가져온 집에서 만든 하우스와인이 식당 냉장고에 있으니 마셔보라해서 식당에 몇명이 모였다. 


하우스 와인은 맛이 별로였다.시그나기의 식당에서 파는 하우스와인 정도의 맛은 아니어서 많이 마시지는 않았다. 언니들은  룸스 호텔(Rooms Hotel)의 식당에서 멋진 전망을 보며 칼질 한번 하고 왔는데 음식값이 조금 비싼편이었다 한다. 여자들은 맛집이나 분위기있는 카페 정보를 입수해와서 분위기를 즐기는데 남자들은 그런게 없다.ㅎㅎ


10시가 넘어서야 하늘이 깜깜해진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말로는 밤 11시나 되어야 별을 볼 수가 있단다. 그런데 보름이 가까워서인지 밤하늘이 너무 밝다. 그래도 밤하늘 별일주 사진을 찍어보려고 준비를 했다. 옆의 공사중인 5층 건물의 옥상에 올라가보니 별 촬영하기에 적합한 것 같아서 밤에 여기서 별 촬영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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