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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르메니아(Armenia) 세반(Sevan)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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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반 호수(Lake Sevan)를 떠나 얼마 안가서 버스가 세반 호수옆의 리조트에 들어간다. 오늘의 숙소는 예레반이 아니고 세반 호수(Lake Sevan) 옆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였다. 



▲Sevananavank Monastery → Resoert Hotel(15.9 Km, 21분 소요)


방갈로식 숙소가 호수 주변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제비뽑기로 방을 선택했는데 식당에서 제일 먼 곳에 방 배정을 받았다.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방갈로 배치도


오른쪽의 호수변에 있는 제일 먼 방갈로에 배정 받았다. 짐을 옮겨주는 사람도 없어 가방을 끌고 한참 걸어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시설은 생각보다 좋았다. 방도 2개라 각자 방 1개씩 차지 할 수 있었고 주방시설도 구비되어 있었다.


한가지 단점은 와이파이가 접속이 안된다는게 단점이었다.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5호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룸 1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거실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주방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주방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현관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화장실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룸 2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세반호수변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세반호수변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세반호수변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방갈로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방갈로앞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방갈로앞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세반 호수(Lake Sevan)


멀리 세바나반크 수도원(Sevanavank Monastery)이 보이는 전망 좋은 호수변에 자리잡은 숙소라 아주 마음에 들었다. 침실도 2개라 일행과 나뉴어 방 1개씩 사용해서 아주 편했다.
호수변에 나가니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덥지도 않고 아주 쾌적 했다.
잠시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가기로 하고 침대에 잠간 누웠다.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야외 수영장


저녁을 먹으러 리조트내의 식당으로 가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며 걸었다.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에 탱크와 비행기가 전시도;어 있었는데 리조트에 왜 이런게 설치되었는지 궁금했다.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보트 선착장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식당



▲메뉴


메뉴에는 영어가 병기 되어 있어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샤슬릭 케밥


아까 휴게소에서 샤슬릭 케밥을 샀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반만 먹고 나머지는 들고왔기에 먹기 위해 꺼냈다.


▲아르메니아 포도주 Ijevan


▲아르메니아 백포도주


▲생선 요리


호수옆이니 생선이 신선하고 맛이 있을 것 같아 생선요리를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한 요리가 나오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손님이 많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리 굼뜨는지...한국인의 인내가 폭발할 즈음 음식이 나왔다.


포도주 한병을 추가로 더 주문했는데 갖다줄 생각을 않는다. 결국은 취소하고 계산서를 달라했다. 도데체 장사를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요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갖다주면 되는 포도주 한병도 이리 시간이 오래 걸리니... 없으면 없다고 하던지...

▲석양


▲석양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포토존


석양빛으로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 식당밖에 나가 사진 한장 찍고 왔다.


▲영수증


도대체 알 수 없는 글자. 그냥 숫자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재미있는 것은 생선 1 Kg에 4,000 디람이었는데 1 Kg 짜리 생선이 없고 900g 짜리만 있다며 3,600 디람 만 받았다는거다. 한국 같으면 1 kg 인지 900 g  인지 알 수 없는 손님들한테 그냥 4,000 디람을 받았을 텐데 400 디람을 빼주었다는게  이상했다. 정직한건지? 상술이 없는 건지? 알 수 없는 식당이었다.

▲노이 랜드 리조트(Noy Land Resort)


▲아르메니아 수박


일행의 방갈로 앞을 지나가다가 아까 휴게소에서 수박 한통 샀다며 수박 먹고 가라해서 들러서 아르메니아 수박을 먹어보았다. 당도는 한국 수박만큼 그리 높지 않았다. 

▲포도주


포도주까지 내어 놓아 포도주를 마시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불상


▲불상 아랫부분


조지아 트빌리시 벼룩시장에서 불상이 보이기에 샀다고 하며 보여주는데 불상 아랫 부분의 문양에 대해 나름대로 각자 추측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가 보기엔 일종의 도장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런데 어찌 불상이 기독교 국가인 머나먼 조지아에까지 왔을까?


이곳 방갈로는 와이파이가 접속이 잘 되어서 스마트폰의 사진을 구글에 백업하고 우리 방갈로로 돌아왔다.


별일주 사진 촬영준비


하늘이 맑기에 별일주 사진이나 찍자며 삼각대를 세우고 인터벌로 사진을 찍으며 호수변 벤치에 누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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