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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8년 교토 단풍출사,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난킨마치(南京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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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간(異人館) 거리를 내려와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중화가(中華街) 난킨마치(南京町)를 가보기로 하고 버스를 찾아보았지만 여의치 않아서 그냥 걷기로 했다.


▲고베(神戶) 동문가(東門街)


▲고베(神戶) 시내


외관이 특이한 빌딩이 보인다.


▲고베(神戶) NHK


▲고베(神戶) 시내 2층 버스 카페


▲고베(神戶) 시내


걷다가 보니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중화가(中華街) 난킨마치(南京町)앞에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 멀지 않았다.​


▲고베(神戶) 아케이드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난킨마치(南京町)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난킨마치(南京町)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난킨마치(南京町)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난킨마치(南京町)


호떡집에 불났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가게마다 사람들이 줄서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으려고 길게 길게 줄 서 있었다.​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난킨마치(南京町)


▲고베(神戶) 차이나타운 난킨마치(南京町)


오늘이 금요일인데도 관광객이 길거리에 와글와글 거린다. 관광객을 유치하는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일본의 관광객 유인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좀 배웠으면 좋겠다. 중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많았다. 대낮부터 이 정도로 관광객이 많을줄 미쳐 상상도 못했다.


왁자지끌한 관광객들이 없는 식당을 찾다가 한가한 곳에 위치한 작은 식당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메뉴


▲식당내부


몇팀이 식사하고 나가서 식당이 조금 한가해져 사진 몇장 찍었다.


▲식당내부


▲가라아게 (からあげ :튀김)셋트


가라아게 (からあげ :튀김)셋트 850엔 짜리 메뉴를 주문하고 추가로 4가지  소스  미소, 매운 미소맛, 고추가루, 소금 중에 고추가루 소스를 추가(50엔)했다. 소스 추가하는데 무슨 돈을 추가로 받는지...


▲닭 튀김


가라아게 (からあげ :튀김)셋트를 주문했더니 중화(中華)소바에 닭튀김 2조각이 나왔다. 닭튀김 한조각을 먹었는데 이리 짤 수 가 없다.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짠 음식을 먹고도 장수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소바는 맵기는 매운데 한국의 매운맛과는 다르다.


한국에서 온 여자 관광객 3 명이 들어왔다. 보아하니 패키지로 왔는데 가이드가 팀별로 이 식당 저식당 알려주고 나중에 몇시에 집합장소로 오라고 하고 나간다. 주인 할머니가 영어를 전혀 못하니 의사 소통이 안 되어서 내가 중간에 좀 거들어 주었다. '미소'가 뭔지도 모르고 매운것 주문하면서 '미소'를 추가 소스로 주문하길래 '미소'는 된장이라고 알려주었다. 주인 할머니가 내게 '고맙다' 며 연신 인사한다. 매운맛도 한국의 매운맛이 아니라고 한국 관광객들에게 알려주었다.


▲식당 쯔다야


산노미야(三宮)역까지 몇 정거장 안되지만 걷기 싫어서 버스를 탔다.


▲산노미야(三宮)역 앞


내일은 고베(神戶)항에서 배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갈 예정이라 어떻게 고베(神戶)항까지 가는지 루트를 확인 해보았다.


▲Port Liner 표지판


▲Port Liner 노선도및 운임표


▲Port Liner 시간표


▲Port Liner 노선도


Port Liner 노선을 알바보고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호텔로 찾아갔다.


▲여자 산타


▲여자 산타


섹시한 여자 산타가 공중에 메달려 있다. 벌써부터 X 마스 분위기를 내는 장식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고베(神戶) 이진간(異人館) → 난킨마치(南京町) → 호텔(5.9 Km, 3 시간 30분 소요)


다이치 그랜드호텔 (第一 Grand Hotel)에 돌아와 가방을 찾고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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