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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유럽

2019 Iceland Ringroad 일주, 인천-헬싱키(Helsinki)-케플라비크(Keflavik)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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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오로라(aurora)를 보고 싶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떠난 출사 여행.

그러나 Iceland는 그리 쉽게 오로라(aurora)를 보여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여행이었다. 포랩 까페의 우쓰라님과 함께한 출사였기에 그나마 첫날부터 오로라를 볼 수 있었지만 그것도 그리 쉽게 볼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

그리고 여태까지 여행 다니면서 처음으로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려 여행내내 컨디션이 안좋아 고생을 했던 여행이었다.

인천공항을 출발, 헬싱키(Helsinki) 경유 아이슬란드(Iceland)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에 도착하기까지의 여행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2019년 3월 1일 금요일 (1일차)

 

공항버스를 타고 오랜간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PinnAir는 처음 탑승해보는 항공사이다. 

​PinnAir AY 042

3월 1일 11:25 인천 출발.               

3월 1일 14:05 헬싱키(Helsinki) 도착. (소요시간 10시간)

AY 993

3월 1일 16:15 헬싱키(Helsinki) 출발.   

3월 1일 18:05 케플라비크(Kflavik) 도착.(소요시간 3시간 50분)

 

 

▲인천공항 1터미널

 

 

PinnAir는 수하물로 부칠 수 있는 짐이 1인당 23 Kg 인데 가방도 크지 않고해서 아주 기본적인 옷과 삼각대, 일용할 양식을 꾸려서 23 Kg에 맞추었다.

 

기내에 들고 가는 가방은 1인당 8 Kg 인데 무게를 재서 조금이라도 넘으면 초과 수하물 비용을 물린다. 기내 수화물 무게를 재는 항공사는 처음 보았다. 하여간 집에서 출발 하기전 무게를 재보고 짐을 꾸린덕에 수화물 초과는 없었고 옆 사람의 렌즈 하나를 내 가방에 넣고도 무게가 초과하지 않았다.

 

지나번 조지아 여행때 선글라스를 잃어버렸기에 이참에 면세점에서 선글라서 한개 구입했다.

 

▲Gate 가는 중

 

 

 

▲Gate 46

 

 

 

▲PinnAir 기내

 

 

 

▲PinnAir 모니터

 

PinnAir의 좌석은 3x3x3 배열이었는데 우쓰라님이 사전 Web Checkin을 해서 모두 복도쪽 좌석으로 지정해 두어서 복도쪽에 앉아 갈 수 있었다.

 

운이 좋게도 가운데 좌석이 비어서 옆사람 신경 안쓰고 10시간 동안 한결 편하게 비행 할 수 있었다.

 

▲Pinn Air 모니터

 

 

PinnAir 모니터는 큼직한데다 USB 충전 포트도 있고 메뉴에 다양한 서비스가 있어서 그런데로 좋았다.

 

▲영화 VOD메뉴

 

 

영화들은 한글 자막이 없고 성우가 한국어로 더빙한 영화가 많았는데 아직 한국어 더빙이 없는 영화도 있었다.

 

 

▲영화 VOD 메뉴

 

 

 

▲비행 루트

 

 

 

▲첫번째 기내식

 

 

기내식은 닭고기기와 쇠고기중 선택할 수 있는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비행 루트 - 몽골 상공을 지나는 중

 

 

 

 

▲비행 루트 - 러시아 상공을 통과중

 

 

 

▲비행 루트 - 러시아 상공을 통과중

 

 

 

▲음료 메뉴

 

 

포도주는 무료이나 위스키, 보드카, 샴페인은 유료로 제공한다.

 

▲영화 VOD메뉴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았는데 한국어로 더빙이 안되어 있어서 영어 자막으로 보느라 조금 불편했다.

 

 

▲비행 루트 - 러시아 상공

 

 

 

▲2번째 기내식 제공

 

 

 

▲2번째 기내식 

 

 

도착지까지 한시간 정도 남을 때 쯤 2번째 기내식이 제공된다.

 

 

 

▲고추장

 

 

 

▲비행 루트 - 러시아 상공

 

 

 

▲비행 루트 - 러시아 상공

 

 

 

▲비행중

 

 

꼬리에 달린 카메라로 실시간 비행하는 모습을 모니터로 보여주어 비행을 실감나게 한다.

 

 

▲눈덮힌 땅

 

 

 

 

▲헬싱키 상공

 

 

 

 

▲조종실 화면

 

 

 

▲헬싱키 상공

 

 

 

▲헬싱키 착륙

 

 

 

10시간만에 헬싱키에 도착했다.

 

 

▲헬싱키 공항 구내

 

 

 

▲헬싱키 공항 구내

 

 

 

 

▲헬싱키 공항 구내 -환승장

 

 

 

▲통과승객 수화물 검색

 

 

통과여객들은 핸드 캐리한 수화물 검색대에서 다시 보안검색을 받아야하는데 인천공항에서 면세품을 사갖고 간 물건은 100% 전수 검사한 후 다시 포장해준다. 

 

 

▲면세품 전수 검사중

 

 

입국 심사는 본인이 직접 여권을 스캔하고 사진을 찍은 후 나가면 입국 심사원이 입국 스템프를 찍어주는 방식인데 이것도 시간이 한참 걸렸다.

 

 

▲헬싱키 공항 구내 

 

 

 

▲헬싱키 공항 구내 

 

 

 

▲헬싱키 공항 구내 

 

 

 

▲게이트 확인

 

16:15 Reykjvik Finnair AY993 편 게이트 확인.

 

 

▲헬싱키 공항 구내 

 

 

 

▲헬싱키 공항 구내 

 

 

 

▲헬싱키 공항 구내 

 

 

 

▲헬싱키 공항 구내 

 

 

 

▲헬싱키 공항 구내 

 

 

 

▲충전용 콘센트

 

 

스마트폰 충전용 콘센트는 공중에 매달려 있다.

 

 

 

▲핀란드 환율 시세표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을 못 찍게 한다. 그렇지만 이미 셧터는 누른 상태...

 

 

▲헬싱키 공항 구내 - 흡연실 표시

 

 

헬싱키 공항의 흡연실은 위 표지판이 보이면 계단을 올라가면 흡연실과 화장실이 있다.

 

 

▲헬싱키 공항 구내 

 

 

AY993 16:15에서 16:35으로 20분 지연되었다.

 

 

▲헬싱키 공항

 

 

기다림끝에 비행기에 탑승.

 

 

▲Reykavik 행 기내

 

 

 

 

▲헬싱키 이륙

 

 

▲헬싱키 상공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착륙

 

 

아이슬란드(Iceland)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날씨가 좋아야 되는데 비가 오다니...이번 여행 내내 날씨 운이 좋기를 바랄뿐이다.

 

아이슬란드(Iceland)는 셍겐조약 회원국이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입국 심사를 끝낸터라 케플라비크 공항에서는 여권 심사 없이 그냥 수화물만 찾아 나오면 되었다.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구내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광고판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구내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광고판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광고판

 

 

드디어 아이슬란드를 상징하는 사진들이 보인다.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수화물 찾는 곳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출국 면세점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출국 면세점

 

 

 

 

▲보드카

 

 

 

아이슬란드도 주류세율이 높아서 공항밖 가게에서는 술값이 비싸다해서 면세점에서 보드카 한병 구입했다.

 

혹시나 하고 미국 달러 60$를 가지고 왔지만 카드로 사용하기로 하고 환전은 하나도 안했다. 

 

여행 내내 먹을 것 과 마실 것은 카드로 결제해서 아이슬란드 돈 크로나(ISK)는 구경도 못했다. 아이슬란드 환율은 뒤에 0하나만 더붙이면 대충 한국돈으로 환산할 수 있다. 보드카 한병에 약 25,000원 정도.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수화물 찾는 곳

 

 

일행의 수화물이 빠짐없이 무사히 도착. 

 

렌트카 사무실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가서 우쓰라님이 렌트카 인수.

 

날이 이미 저물어 하늘이 컴컴하다.

 

 

 

▲렌트카 사무소

 

 

 

 

▲렌트카 사무소

 

 

 

 

▲렌트카 사무소

 

 

 

 

▲아이슬란드의 운전 차이점

 

 

아이슬란드에서는 낮에도 헤드라이트는 항상 켜고 다녀야 한다.

 

 

 

▲아이슬란드의 운전 주의점

 

 

내가 운전할 건 아니지만 관심있게 보았다. 아이슬란드(Iceland)에서 최고 속도는 시속 90 Km 이다.

 

출사 여행이라 레이카비크(Rekjavik)시내는 오며 가며 스쳐지날 뿐이다.​

 

첫날은 레이카비크(Reykjavik) 시내로 들어가지 않고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에서 숙박이다.​

 

 

 

▲호텔 Bed and Breakfast 리셉션

 

 

 

▲호텔 Bed and Breakfast 

 

 

 

 

▲호텔 Bed and Breakfast 룸

 

 

 

 

▲호텔 Bed and Breakfast 룸

 

 

다행히 커피 포트가 있다.

 

 

▲세면대

 

 

비누, 샴푸는 없고 손세척용 물 비누만 있다.

 

 

▲헤어드라이기

 

 

 

 

▲호텔 Bed and Breakfast

 

 

늦은 시간이라 캄캄하기도 하고 호텔밖에 식당도 없기에 저녁은 간단하게 각자 컵라면으로 때우고 그냥 쉬기로했다. 

 

하루를 꼬박 걸려서 드디어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 아이슬란드(Iceland)는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닥아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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