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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유럽

2019 Iceland Ringroad 일주, 케플라비크(Keflavik) 에서 비크(Vik)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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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오는날부터 오로라(aurora)를 영접하는 기쁨을 맛보고 호텔로 돌아오니 아침 6시 44분이다.


바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차에 올라 아이슬란드(Iceland) Ring Road 일주를 시작했다.



아이슬란드(Iceland) Ring Road 일주 루트


아이슬란드(Iceland) Ring Road 일주는 레이카비크(Reykjavik)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돌거나 시계반대방향으로 도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도는 길을 선택해서 아이슬란드(Iceland) 남부쪽에 있는 도시 비크(Vik)쪽으로 향했다.


▲Keflavik 호텔 Bed and Breakfast


▲렌트 카


▲Keflavik 호텔 Bed and Breakfast 주차장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 부근에 있는 호텔을 벗어나자 멀리 산이 보이긴 하지만 사방이 확트인 평야(?) 사이로 뚫린 1번 국도를 달린다.


출사여행이기에 가는 중간에 사진 찍을만한 장소에서 멈춰 사진을 찍으며 갈 수 있었다.


▲이름 모를 호수


해가 막 떠오르며 아침빛이 아름다운 호수변에 차를 세우고 몇컷 찍는다.


▲이름 모를 호수


▲이름 모를 호수


▲이름 모를 호수


▲구름덮힌 산


▲구름덮힌 산



▲포토그래퍼


▲포토그래퍼


▲포토그래퍼


▲길


아직까지는 왕복 4차선 도로이다. 가이즈르(Geyser)인지 멀리 흰 증기를 뿜어내고 있다. 불의 땅, 얼음의 땅이라는 아이슬란드는 땅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를 이용한 지열발전소가 대부분이라 아주 청정한 대기를 자랑하는 나라로 세계에서 가장 대기질이 깨끗한 나라 1위이다. 


우리가 아이슬란드에 있을 때 한국은 숨막히는 미세먼지때문에 고생했었다고 하니 본의 아니게 미세먼지를 피해 가장 대기가 깨끗한 곳으로 여행한 셈이다. 아이슬란드에는 '미세먼지'라는 단어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길


▲길


▲길


▲길


▲길


▲사진찍는 일행들


▲액자


한때 누군가의 행복한 순간을 담았던 액자가 버려져 있다. 무슨 사유가 있는건지...


다시 차에 올라 한참을 달려 언덕을 지나 크베라게르디(Hveragerdi)라는 동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 전망대에 차를 세운다.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지열 수증기


▲지열 수증기


▲지열 수증기


동네 곳곳에서 수증기가 피어 오른다. 아이슬란드에서 난방은 보통 이 수증기를 끌어다 지열난방을 한다고 한다. 이런 풍부한 천연자원이 많은 아이슬란드가 부럽기만 하다.​


▲지열 수증기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언덕길


▲언덕길


▲사진 찍는 일행


▲파노라마


▲이정표


▲전망대 주차장


길가던 관광객차들은 거의 주차장으로 들어와 사진 한장씩 찍고 간다.


▲안내 지도


빨간 화살표가 현재 위치인데 비크(Vik) 까지는 갈길이 아직 멀었다.


▲전망대 주차장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다시 차에 올라 길을 떠난다. 둘쨋날인 오늘과 셋째날 비크(Vik) 부근에서 머물며 가장 사진을 많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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