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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유럽

2019 Iceland Ringroad 일주, 스톡스네스(Stokks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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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5일 화요일 5일차


간밤에 감기약을 먹었는데도 식은 땀을 제법 흘린 것 같다.


아침에 요쿠살론(Jökulsárlón) 다이아몬드 비치(Diamond Beach)에 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일어나니 몸 상태가 안좋다. 이 상태에서 새벽 찬 공기를 마시면 몸 상태가 더 안좋아질 것 같아 숙소에서 그냥 쉬기로 했다.


괜히 무리해서 움직이다가 몸 상태가 더 나빠지면 일행에게 민폐가 될 것 같았다.

일행들은 출사를 나가고 침대에 좀 누웠다가 혼자 식당에 가서 부드러운 음식들만 골라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돌아온 일행들은 아침빛이 좋아서 다이아몬드 비치에서 멋진 장면을 보고 온 것 같다. 그냥 갔었어야 했나?하는 후회감도 든다.


오늘은 오전에 쉬다가 오후에 길을 나선다고 해서 그동안 푹 쉬었다.


회펀(Höfn)으로 저녁 식사를 하러가는 길에 멋진 산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 몇장 찍었다.


▲Iceland 1번 국도 


▲설산


▲설산


▲설산


▲포토그래퍼


▲설산


▲렌트 카

▲렌트 카


▲설산


▲포토그래퍼


빙하(Glacier) 한 군데를 보고 가려는데  비포장길이 나와서 포기하고 되돌아서 회펀(Höfn)으로 향했다.


▲Guest House → 회펀(Höfn) (35 Km, 55분 소요)


회펀(Höfn)의 바닷가에서 잠시 해변 풍경을 감상하다가 슈퍼 마켓에 들러 내일 이동시에 먹을 간식과 음료수를 샀다.


▲회펀(Höfn)의 바닷가


▲회펀(Höfn)의 바닷가


▲회펀(Höfn)의 바닷가


▲회펀(Höfn) 공원


▲회펀(Höfn)의 바닷가


외국 관광객도 사진가인지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사진 찍고 있다.


아이슬란드(Iceland)를 돌아다니는 동안 다른 어느 나라보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포토그래퍼가 많이 눈에 띄었다. 그만큼 사진찍을 곳이 많다는 얘기이다.


▲회펀(Höfn)의 바닷가


▲회펀(Höfn) - Offroad 차량


▲회펀(Höfn) - Offroad 차량


이렇게 차체를 위로 들어올리고 대형타이어를 부착, 개조한 차가 많이 보였다. 비포장길로 들어가 모험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은 가보다.


▲회펀(Höfn) 부두


▲회펀(Höfn) 부두


▲회펀(Höfn) 부두


▲회펀(Höfn) 부두


계단위의 건물이 피자식당인데 오픈하는 시간이 오후 5시부터라 식당앞 항구를 구경하며 서성였다.


오늘은 전체 인원이 모여서 같이 외식하는 첫날이다. 아이슬란드(Iceland)는 물가가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이 나라서 생산되는 식재료는 거의 없고 다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이다. 1인당 25,000원 정도의 식대가 나왔는데 물론 맥주 포함이며 음료수는 무한 리필 가능하다.


▲회펀(Höfn) 부두


▲회펀(Höfn) 부두


▲피쉬 앤 칩스


피쉬 앤 칩스는 그런대로 먹을 만 했다. 피쉬 앤 칩스는 왠 만큼 요리하는 사람이 하면  실수하지 않는 평범한 요리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물론 생선이 어떤 종류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말이다. 오늘 먹은 생선은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다. 맛있으면 그만이지 생선 이름이 대수인가?

▲피자


▲피자


▲Ishusid Pizzeria Restaurant


▲회펀(Höfn) 부두


▲주유중


▲회펀(Höfn) 부두


식당 Ishusid Pizzeria Restaurant 을 나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해변으로 달렸다. 이곳은 해변에 들어가려면 차량 입장료를 내야 한다.


아이슬란드(Island)의 산들중 가장 아름다운(Most Beautiful) 산이라는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의 석양에 물든 풍경과 검은 모래 해변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다운 스톡스네스(Stokksnes)라는 곳이다. 일명 배트맨 산(Batman mountain) 이라고도 하는데 오른쪽의 산 모양새가 배트맨을 상징하는 심볼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일행들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파도가 들어왔다가 나갈때 생기는 바닷물에 따라 반영이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오늘은 파도가 들어올때 신발이 안젖도록 최대한 주의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의 반영을 전체적으로 다 담으려면 해안에서 바다쪽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야 되는데 신발이 젖을까봐 깊숙히 들어가지를 못했다.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Stokksnes


▲Stokksnes


멀리 스톡스네스(Stokksnes)가 보인다. 


이곳 스톡스네스(Stokksnes)에서 스타더스트 (2007)라는 영화를 촬영하였다고 한다. 나중에 아이슬란드(Iceland)에서 촬영된 영화를 한번 정리해보아야겠다.


▲브룬혼 산(Brunnhorn mountain)


가운데 불 켜진 곳이 Stokksnes 입구이다.



▲Stokksness to Guesthouse(37.4 Km, 42분 소요)


날이 어두워져 다시 되돌아 나와 숙소에 돌아가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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