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celand Ringroad 일주,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가는 길

스톡스네스(Stokksnes)를 나와 바로 나오는 턴넬을 지나 달리다가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의 반대편을 조망할 수 있는 길가에 차를 세웠다.

​턴넬을 지나자 풍경이 조금 달라졌다. 도로 주변에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슬란드의 겨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기후가 완전히 달라졌다.

조금전에 보았던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의 반대편이 보이는 곳이다.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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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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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뒤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앞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앞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터넬을 지나 

산을 넘어왔을 뿐인데 눈이 녹지 않고 있었다.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뒤

우리 일행의 발이 되어준 렌트타가 보인다.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뒤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앞 바다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부룬혼 산(Brunnhorn mountain) 

▲Klif Fishing Station 안내문

▲Klif Fishing Station 안내문

예전에 이곳은 어업 전진기지(Fishinf Station) 였었나 보다.

▲지나가는 차

Iceland의 1번 국도이지만 지나다니는 차량의 수는 현저히 줄었다.

▲꼬마 눈사람

▲꼬마 눈사람

누군가가 앙증맞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

다시 차에 올라 세이디스피외르뒤르(Seyðisfjörður) 를 향해 달린다.

학교에서 지리 시간에 배웠던 피요르드 해변이 이곳 아이스란드에서는 동네 이름에 붙어있다. 

한참을 달려 다시 휴식을 위해 차를 멈춘다.

▲Iceland 바다

▲Iceland의 1번 국도

▲Iceland의 1번 국도

바다가 옆에 있고 험한 산이 옆에 있는 길가에 또 한번 차를 세운다. 오늘은 그냥 길을 달리다가 쉬다가 하는 것이 일정의 전부이다. 

▲Iceland의 설산

▲Iceland의 1번 국도

▲Iceland의 설산

▲Iceland의 설산

▲Iceland의 1번 국도

도로 통제를 알리는 신호등도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다.

▲Iceland의 설산

언제 다시 아이슬란드(Iceland)에 다시 와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을지...그래서 그냥 눈으로도 담지만 카메라에도 비슷 비슷한 풍경을 계속 담아둔다.

▲Iceland의 설산

▲Iceland의 1번 국도

한참을 더 달리자 마을이 나타났다.

▲카페 SAXA

Guesthouse 겸 카페가 보여서 차를 세웠다. 커피 한잔 마시려고 가까이 거보니 문을 닫았다.

하긴 하루에 차가 몇대나 지나갈까 싶은 한적한 도로변 마을에  커피를 마시러 차를 몇대나 세우겠나? 비수기에는 손님을 기다리느니 그냥 문을 닫고 있는 것 같다.

▲카페 SAXA

▲버스 시간표

버스가 구간 구간 운행하는 것 같다. 버스를 타려면 시간표를 정확히 알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주유기

조금 더 마을쪽으로 이동하니 카페가 있어서 차를 세웠다.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놓은 집이 몇채 보인다.

▲벽화

▲벽화

벽화도 추상적이라 예사롭지 않다.

▲Iceland의 바다

▲벽화

동쪽에 위치한 스퇴디바르피요르뒤르 항구(Port of Stöðvarfjörður)란 이 작은 마을은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겨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잠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를 향해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