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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유럽

2019 Iceland Ringroad 일주,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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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을 내려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알단(Aldan) 호텔이 보이는데 이 건물은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촬영지이다.

 

▲알단(Aldan) 호텔

 

 

알단(Aldan) 호텔은 페인트 칠을 해서 새롭게 단장 되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화면 캡쳐

 

 

 

언덕길이 끝나고 평지가 나왔다. 아침 8:10에 출발, 오후 2:50 에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에 도착했다.

 

 

▲Stokksnes → Seyðisfjörður(276 Km, 5시간 12분 소요)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 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Studio Guesthouse)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에서의 숙소는 1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숙소가 없어 2개의 숙소에 나뉘어 자야 한단다.

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Studio Guesthouse)라는 곳에는 여자들이 짐과 함께 먼저 내렸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Studio Guesthouse)앞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남자들은 바로 인근에 있는 숙소로 가야하는데 너무 가까워 구글맵으로 금방 위치 파악이 안되어  몇번 왔다가다 하다가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전화를 하니 주인장이 와서 문을 열어준다. 건물은 붙어 있는데 현관은 따로인 두 채의 숙소였다.

 

 

▲ Lonsleira Apartments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는 한국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다. 방은 깨끗하고 모든 게 깔끔했다. 주방 시설과 식기들 그리고 자동 식기세척기까지 있었다. 방이 아래층에 한 개 위층에 두 개가 있었는데 옆집도 똑같은 구조여서 남자들 6명은 독방을 쓸 수 있었다. 

 

 

 

▲ Lonsleira Apartments 거실

 

 

▲ Lonsleira Apartments 침대

 

 

 

 

▲ Lonsleira Apartments 주방

 

 

저녁 식사하기 전 잠깐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 사진을 찍으며 마을 구경을 하는데 하늘이 조금씩 열리고 날씨가 좋아진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 크루즈 선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크루즈선을 타고 이곳까지 오는 관광객도 많다고 한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 발자국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노란색 집이 오늘의 우리 숙소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이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 크루즈 선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 크루즈 선

 

 

 

숙소로 돌아와 집 구경을 한다.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거실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식기 세척기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오븐, 냉장고

 

 

 

완벽하게 갖춰진 집 한 채는 비록 1박의 짧은 밤만 머물지만 머무는 동안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Iceland에서 머무는 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숙소였다.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화장실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2층 침실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2층 침실

 

 

2층에 올라가 보니 다락방 형태의 지붕 아래 침실이 두 개 있었다.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2층 계단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는 5-6명의 한 가족이 와서 머물기에도 전혀 비좁지 않을 만큼 충분한 공간이다.

 

옆집으로 건너가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에 저녁을 맛있게 배불리 먹고 있는데 밖에 눈이 내린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아까까지만 해도 날이 맑아질 것 같이 구름이 걷히더니 금방 날씨가 바뀌었다. 변화 무쌍한 아이슬란드(Iceland) 날씨이다.

 

급히 식사하고 밖에 나가 눈 오는 풍경을 담는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배경이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눈 오는 밤이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 (Seyðisfjörður) 마을

 

 

 

▲▲론슬레이라 아파트먼트 (Lonsleira Apartments) 

 

 

금새 눈이 제법 쌓인 창밖, 창 너머 보이는 마을 풍경이 한폭의 그림 같고 참 평화스럽다. 

 

아이슬란드(Iceland)의 눈 오는 밤이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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