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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충청도

충남 아산 현충사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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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를 보러 아산 현충사에 2020년 3월 18일에 갔었는데 1년 만에 다시 갔다. 

2020년에는 코로나 초기라 썰렁한 분위기였었는데 이렇게 오래 코로나가 길게 갈 줄 몰랐었다.

 

지난주는 날씨가 황사 때문에 하늘이 뿌옇기만 해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3월 22일 월요일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가려고 했더니 월요일은 휴무라 한다.  3월 23일 화요일도 날씨가 좋기만 바랬는데 하늘이 뿌옇게 보여서 조금 실망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작년보다 4일 늦게 갔더니 올해는 홍매가 일찍 꽃을 피웠는지 풍성한 홍매화를 못보고 끝무렵의 홍매만 보고 왔다.

 

사진가들을 위해 3월25일까지 개방 시간을 1시간 당겨서 8시부터 개방하고 있었다.

홍매화앞에는 몇 명의 사진가들이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2021년 3월 23일 현충사

 

 

 

 

 

 

 

 

 

 

 

 

 

 

 

 

 

 

 

 

 

 

 

 

 

 

 

 

 

 

 

2020년에는 못 본 것 같은데... 작년에도 있었는데 그냥 지나친 건지 잘 모르겠다.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잘 구분을 못하겠다.

 

현충사로 발길을 돌려 현충사를 관람하고 내려오면서 몇장의 봄꽃들을 더 담는다.

 

 

 

 

 

 

 

 

 

 

 

 

 

 

 

 

 

 

 

 

 

 

 

 

 

 

 

 

세찬 바람불고 눈 오던 차가운 겨울도 지나고 코로나가 기승을 떨어도 봄은 오고 있었다.

 

2021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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