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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충청도

유채꽃 활짝 핀 충남 부여 세도 유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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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0년 4월 21일)에 가보았던 유채밭, 딱 1년만에(2021.4.26) 다시 찾은 충남 부여 세도면의 유채밭.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는 유채밭에 끌려 다시 찾으니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다시 노란색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일부는 시들어 노란색이 바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노란색이 펼쳐진 유채밭은 봄을 느끼기에 충분 했다.

작년에는 날씨가 좋아서 파란하늘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고 왔는데 올해는 헤이즈가 많이 끼어 새파란 하늘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유채꽃 활짝핀 세도 유채밭의 노란풍경

 

 

 

 

노란세상 부여 세도유채꽃밭

바람불어좋은(?) 날... 노란세상을 만나러 부여 세도면 유채꽃밭으로 달렸다. (2020.4.21) 코로나가 아직 물러나지 않은 시절이라 마스크는 필수!!! 부여 황산대교위에 접어드니 강변에 노란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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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21일의 유채밭 풍경

 

 

 

 

 

 

연두색으로 물든 나뭇잎들 아래에서 자연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

 

 

 

 

파란하늘이 아쉽기만한 풍경이다.

 

 

 

 

 

 

 

 

 

 

 

 

군데군데 서있는 외톨이 나무가 정취를 더해 준다.

 

 

 

 

 

 

 

 

 

 

 

 

 

 

 

 

 

 

 

 

 

 

 

 

 

 

 

 

해를 등지고 찍으면 그나마 파란하늘을 담을 수 있다.

 

 

 

 

 

 

 

 

 

 

 

 

 

 

 

오카리나 연주음악을 틀어놓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팀이 보인다.

 

 

 

 

 

어떤 영상이 담겼을지 궁금하다.

 

 

 

 

 

 

 

 

 

 

 

정자아래서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스나이퍼처럼 봄을 저격하는 사진가.

 

 

 

 

 

 

 

 

 

 

 

 

 

 

 

 

 

 

 

 

 

쌍권총(?)을 멘 사진가가 뭔가 찍을 것 없나 바삐 길을 재촉한다.

 

 

 

 

 

 

 

 

 

 

 

 

 

 

 

 

 

 

 

 

'이쁘다'를 연발하는 여인들...

 

 

 

 

 

 

부여 세도면을 상징하는 방울 토마토.

 

 

 

 

 

 

 

 

 

 

 

 

'세도면 방물 토마토 전국 생산량 1위'라는 마을 자랑 현수막이 보인다.

 

 

 

 

 

한쪽 귀퉁이에 붓꽃이 보라색을 뽐낸다.

 

 

꽃이 시들어 노란색이 바랜곳도 있지만 당분간은 전체적으로 노란 유채꽃을 보며 봄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또한 이곳은 강경 젓갈 시장이 가까워 각종 젓갈류를 사가기도 좋은 곳이다.

 

2021.4.26

 

 

 

세도유채밭 주소 :  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화리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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