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미천골을 떠나 화진포를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거진항의 장미경양식이라는 식당에서 돈가스를 먹기로 했다.
▲장미경양식 입구
주차는 그냥 식당 앞에 주자 했다. 장미경양식 식당은 2층에 있었다.
▲장미경양식 간판
▲장미경양식 2층 입구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많이 없었다.
▲장미경양식 내부
▲장미경양식 메뉴
일반 돈가스는 11,000원이다.
▲수프
▲돈가스(공기밥 + 수프)
전문적인 맛 평가를 할 정도가 아니라 맛 평가는 생략.
▲한국은 돈가스에 김치 필수...
▲신서유기 홈커밍에 방송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
김일성 별장
식사를 마치고 화진포에서 무얼 구경할까? 하다가 찾아간 곳은 김일성 별장.
그냥 궁금해서 찾아갔다.
공식 명칭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이다.
김일성 별장 입장료
개인 : 어른 3,000원 / 청소년 및 군인 2,300원 / 어린이 2,300원
65세 이상 경로 우대 : 무료
주차장 : 무료
▲화진포 앞 동해바다
▲어디에나 있는 사랑의 열쇠
▲김일성 별장 입구
▲김일성 별장 안내문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이 입구 계단에서 찍은 사진
▲김일성 별장 안내문
김일성 별장
김일성은 1948년부터 50년까지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등 가족과 함께 하계 휴양지로 화진포를 찾았다. 48년 8월 당시 6살이던 김정일이 소련군 정치사령관 레베제프 소장의 아들과 별장 입구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김일성 별장은 당초 선교사 셔우드 홀 부부에 의해 1938년 독일 망명 건축가 베버가 건축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지어져 당시 건축물로는 제법 화려함이 엿보인다.
김일성 별장에는 옛 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비롯해 김일성 가족이 사용했던 응접세트 등 각종 유품이 모형물로 만들어져 전시되었다. 해안가 산기슭에 위치한 김일성 별장은 광복 직후 건립, 한국전쟁 이전까지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와 함께 수시로 이용했던 곳으로 본래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물이었으나 전쟁 중 크게 훼손되어 64년 육군이 본래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1층 건물로 재건축했었다.
김일성 별장의 절경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마주 보이는 금구도라 불리는 바위섬으로 화진포 해변에서 3백여 m 떨어진 금구도는 거북 모양을 닮은 데다 가을철이면 이 섬에서 자라는 대나무 숲이 노랗게 변해 섬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김일성 별장이 동해가 내려다 보이는 해안 언덕에 위치한 것과 달리 이승만 별장은 바다는 보이지 않고 화진포 호수만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서로 1km 정도 떨어져 자리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운 까닭은?
▲ 윌리언홀과 로제타 홀
일본 강점기인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원산에 있던 외국인 휴양촌을 화진포에 강제 이주시킬 때, 당시 선교사 셔우드 홀 부부가 독일 망명 건축가 베버에게 의뢰하여 1938년 이곳에 건립하였으나 6.25 전쟁 중 훼손된 건물을 2006년 5월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셔우드 홀과 매리언 홀
▲남북의 언어 비교
▲벽난로
▲침실
▲동해가 보이는 홀
▲동해
▲옥상 전망대
옥상에 올라가면 화진포 앞바다를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명태 조각상
▲이기붕 별장
▲이기붕 별장
▲이기붕 부통령 별장 안내문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사용된 건물로써 해방 후 북한 공산당의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이후 부통령이었던 이기붕 씨의 부인 박 마리아 여사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다가 폐쇄되었으나 1999년 7월 역사 안보전시관으로 개수하여 관람객에게 전시하고 있다.
이기붕 집무실
▲라디오와 전화기
▲타자기
▲침실
잠시 이기붕 별장을 구경 후 다시 바닷가로 나왔다.
▲거북이 형상 조형물
▲금구도
▲금구도가 광개토대왕릉이라는 안내문
잠깐 화진포의 김일성 별장을 둘러보고 속초의 예약한 호텔로 떠난다.
2022. 10.19
썬라이즈호텔
아고다로 예약한 썬라이즈호텔에 체크인 했다.
청초호 뷰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선택했다.
▲썬라이즈호텔 룸
▲썬라이즈호텔 화장실
▲썬라이즈호텔 샤워부스
▲썬라이즈호텔 화장실 비데
▲썬라이즈호텔 청초호 뷰
▲썬라이즈호텔 청초호 뷰
▲썬라이즈호텔 청초호 뷰
짐을 풀어놓고 바로 앞에 있는 속초 중앙시장으로 마실 나갔다 왔다.
▲호텔 아래 편의점에서 안주구입
▲청하 한잔
속초 중앙시장에서 사온 닭강정과 함께 청하 한잔 마신다.
깨끗하고 청초호가 보이는 뷰가 좋앗던 썬라이즈호텔이다.
▲속초 영랑호 야경
술 취했나?
▲속초 청초호 새벽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 청초호변에서 붉게 물든 새벽하늘을 담아본다.
▲속초 청초호 새벽
▲속초 청초호 새벽
아쉽게도 조식포함은 판매완료되어 조식은 못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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