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섬여행 유튜브
백령도발 인천행 쾌속선에 올라 13:30에 떠난 배는 20여 분 만에 대청도에 도착했다.
▲대청도 하선
▲초록별 펜션
대청도에 내리니 다시 우리를 기다리는 35인승 버스.
백령도에서 45인승 버스 두대에 나눠서 움직이다가 대청도 2박 3일 일정의 관광객만 모여서 버스 한 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그래서 여유롭던 좌석이 두 좌석 빼고 꽉 찼다.
▲도로 이정표
버스에 오르자마자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한참 달리더니 우리를 낯선 곳에 내려준다.
▲대청도 관광 안내도
▲대청도 대표관광지
▲대청도 대표관광지
대청도 대표관광지는 옥중도 해안사구, 농여해변, 매바위전망대,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서풍받이, 기름아가리 이렇게 6군데 정도 되는 가보다.
이 중에서 대청도의 농여해변이라는 곳에 처음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같이 움직이며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별이 빛나는 대청도
▲농여해변
▲포토존
모래톱이 펼쳐진 해안을 따라 해설사의 뒤를 따라다니며 조금 낯설고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한다.
▲농여해변
▲농여해변
▲농여해변
자동차가 달려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모래톱위를 지나간다.
물론 발도 빠지지 않는다.
▲농여해변
▲농여해변
▲농여해변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사람도 있다.
▲파도 흔적 바위
▲파도 흔적 바위
파도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바위가 우뚝 서 있다.
옛날에는 해변이었던 지형이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라 모래톱 해변 흔적이 돌로 화석화된 곳이다.
▲파도 흔적 바위
오래전에 이곳은 바위를 채취하던 곳이었는데 어느 날인가 바위 흔적이 이상해서 지질학자를 불러 조사했더니 엄청난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바위 채취를 멈추고 보존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시 주차장쪽으로 되돌아 나오며 한번 더 자세하게 살피며 걷는다.
▲농여해변
▲농여해변
▲농여해변
▲농여해변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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