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골의 도시 오타루(小樽)
삿포로(札幌) 시로이고이비토파크(白い 戀人パーク)를 떠나 오타루(小樽)를 향해 떠난다.
삿포로(札幌)에서 오타루(小樽) 쪽으로 이미 많이 이동한 상태라 오타루(小樽)까지는 20여분 걸린다고 한다.
▲시로이고이비토파크(白い 戀人パーク) → 오타루(小樽)(27Km, 26분 소요)
오타루 (小樽)에서 점심 식사 |
오타루시(小樽市) 지정 역사적 건조물이란 명패가 붙어있는 붉은 벽돌 건물에 있는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 2층으로 올라간다.
▲이민수 구이
▲가리비
이민수 구이와 가리비 한 점씩 세팅된 점심 메뉴이다.
▲小樽運河 潮亭(죠데이)
식사 후 오타루(小樽) 운하를 둘러보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오타루 운하 유람선 매표소
유람선을 타고 구경후 배를 내리는 사람들
오타루(小樽)의 지금 온도는 27.1℃이다.
홋카이도(北海道)도 이상기온 현상으로 여름에 점점 더워지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었으나 점점 에어컨을 설치하는 집이 늘고 있다고 한다.
서양미술관
양조소 견학무료라는 간판이 붙어 있다.
버스에 오른다.
바로 옆의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미술관 내부
오타루(小樽) 오르골당 시계
매 시간마다 증기를 내뿜어 뿌~ 하는 소리를 내서 시간을 알려준다.
오타루(小樽) 오르골당
오타루(小樽) 오르골당 내부
오타루(小樽) 오르골당 내부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골을 구경하고 만지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그래도 도난이 있다는 소식은 못 들어 본 것 같다.
국내 강릉에 있는 소리박물관 이던가? 이곳에 갓더니 사진 한 장 못 찍게 한다. 그러니 망할 수밖에...완전히 잊혀진 박물관이었다.
SNS로 내는 소문이 얼마나 효과 있는지 시대가 변하는데도 변하지 않는 주인장.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 4-1 Sumiyoshicho, Otaru, Hokkaido 047-0015 일본
★★★★☆ · 주크박스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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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의 가시나무새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삿포로 우편국은 외관이 바뀐 것 같다.
잠시 오타루(小樽) 시내를 걷는다.
바람에 짤랑짤랑 소리 내는 풍종(風鐘).
어묵 공장 - 가마에이(榮) |
오타루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가마에이 어묵공장에 왔다.
각종 어묵들을 살 수 있고 공장 내부도 구경할 수 있다.
▲어묵 공장 내부
카마에이 어묵공장 · 3-7 Sakaimachi, Otaru, Hokkaido 047-0027 일본
★★★★☆ · 일본 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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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이 어묵공장
버스에 올라 도야고(洞爺湖)로 향한다.
고속도로가 없어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의 풍경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도야(洞爺) Sun Palace Resort & Spa 에 도착했다.
▲오타루(小樽) → 도야 선팔레스 리조트앤 스파 (113Km, 2시간 16분 소요.)
도야 선팔레스 리조트앤 스파 객실은 전부 도야고(洞爺湖)가 보이는 전망이다.
▲도야(洞爺) 선팔레스 리조트앤 스파 객실
객실은 오래되어 현대식 인테리어는 아니었다.
▲도야(洞爺) 선팔레스 리조트앤 스파 석식
▲도야(洞爺) 선팔레스 리조트앤 스파 석식
▲도야(洞爺) 선팔레스 리조트앤 스파 석식
도야(洞爺) 선팔레스 리조트앤 스파 석식은 뷔페식으로 메뉴가 다양해서 먹을만한 게 많았다.
그런데 하필 소학교(小學校) 학생들이 수학여행 와서 머무는 날이라 조잘조잘 시끄러운 초딩들의 소리와 음식 앞에 줄지어 선 초딩들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저녁 8시 45분부터 도야고(洞爺湖)에서 불꽃놀이를 한다기에 호텔 앞 호숫가에 나가 불꽃을 찍으려 나갔는데
한 군데서 불꽃을 쏘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배에서 불꽃을 쏘아서 초반에는 불꽃이 아주 작게 보여서 불꽃을 찍을 수 없었다.
도야고(洞爺湖) 일대의 관광객들을 위해 도야고(洞爺湖) 호수 주변에서 어디서든 불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움직이며 불꽃을 쏜다.
그래서 Sony A7C로는 불꽃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웠다.
지하 1층에 있는 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했다.
여름이라 접이식 문을 활짝 열어놓아 도야고(洞爺湖)를 바라보며 로텐부로(露天風呂;ろてんぶろ)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 가만히 앉아서 목욕을 즐기는 중에 반딧불이도 보인다.
게임존
지하 1층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게임존도 있었다.
▲도야(洞爺) 선팔레스 리조트앤 스파
토야 선팔레스 리조트 앤 스파 · 7番地1 Toyakoonsen, Sobetsu, Usu District, Hokkaido 049-5731 일본
★★★★☆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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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764걸음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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