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7월 일본 홋카이도에 여행 갔다 온 지 약 10개월 만에 일본 나고야 여행을 다녀왔다.
나고야는 처음으로 가본 일본 여행지이다.
사실 나고야에서 다녀올 수 있는 시라가와고(白川鄕)에 갔다 오는 것이 최종 목표인데 겨울의 흰 눈 쌓인 풍경을 보고 싶었지만 이제 겨울에 추위를 더 타는 나이가 되니 망설이다가 봄에 떠나게 되었다.
최근에 방영된 세계테마기행을 보고 더 가보고 싶어져서 2주 전에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항공요금의 편도요금만큼 유류할증료가 200,000원이 붙어서 여행경비가 예상보다 늘어났다.
도람푸는 도대체 뭐 하는 놈이냐? 이란을 제대로 굴복시키지도 못하면서 전쟁을 일으켜 세계경제를 망치다니...
하여간 여행은 가고 싶으니 비싼 유류할증료를 부담하더라도 예약 진행. 일단은 LCC는 제외.
요즘 LCC는 그리 싸지도 않고 아침 이른시간에 떠나서 검토 대상에서 제외.

유류 할증료 204,000원
5월 18일 보다 5월 19일이 조금 더 저렴해서 4박 5일 일정으로 예약.



가는 날 좌석은 가운데 좌석만 비었다. 즉 나홀로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라는 뜻.
오는 날 좌석은 창가 자리가 비어서 창가자리 선택했다.

647,100원에 예약 완료.
| 나고야 여행 출발 |
안산에서 아침 06:10 인천공항가는 공항버스표도 미리예약.

온라인 에매발권을 선택한 후 결제했던 카드를 투입하면 종이티켓이 발행된다.

안산 터미널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버스도 있었다.
여태 몰라서 이용을 안 했는데 다음 여행 시 참고하기 위해 찍어 놓았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오랜만에 와본다.
배낭 하나에 짐을 정리해서 왔기에 수화물로 부칠 짐이 없으므로 일사천리로 검색대 통과, 출국 심사를 마치고 출국 대기장에 들어왔다.


며칠 동안 얼큰하고 매콤한 음식을 못 먹을 내 배를 위해 얼큰 곰탕 한 그릇 먹어주었다.

탑승게이트 확인. 219 게이트이다.

219 게이트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

시간도 한참 남아서 앉아서 쉬면서 Klook으로 예약한 일본 eSIM의 활성화 준비를 했다.
eSIM은 5일 무제한 14,074원에 예약해둔 상태.

거의 정시에 이륙.
도착 예정시간이 12:22 이다.

기종은 A321-Neo라는 기종으로 3 X3 배열이다.
모니터는 최신형이다.

이륙해서 얼마 안 있어 기내식 서비스 시작.
점심 먹을 시간은 아니지만 점심으로 생각하고 후딱 먹어치웠다.

조금 졸다 보니 나고야쥬부국제공항(名古屋中部國際空港) 상공이다.

나고야쥬부국제공항(名古屋中部國際空港) 착륙, 12:30
비행기안에서 eSIM 으로 전환했다.

비행기문을 나서자 습하고 더운 공기가 몸을 감싸온다.

입국 대기장
비지트재팬웹으로 사전입국 서류를 작성 등록 했기에 종이 입국서류는 작성하지 안 해도 되는데 오히려 종이 입국 심사줄이 더 빠를 것 같다.
여권을 스캔하고 손가락 지문 2개를 등록하는 절차는 예전 그대로이다.
입국 세관 신고도 태블릿이 설치된 곳에서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출국장을 빠져나와 바로 Subway옆에 있는 Central Japan Travel Center에서 히다에어리어 프리티켓을 구입했다.
나고야에서 다카야마(高山) 까지 왕복 지정석 2회 제공,
다카야마에서 시라가와고 왕복 버스티켓 제공.
3일간 나고야 다카야마(高山) 구간 자유석 무제한 탑승 가능한 티켓인데 1인당 12,370엔이다.

Central Japan Travel Center
사진촬영금지라 정면 사진은 못 찍는다.
유창하지는 않지만 한국말하는 직원이 설명해 줘서 내일 나고야( (名古屋)에서 게로(下呂) 가는 열차만 좌석 지정하고 표를 받았다.

히다에어리어 프리티켓
히다에어리어 프리티켓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정리해서 포스팅할 예정.

나고야쥬부국제공항(名古屋中部國際空港)

나고야쥬부국제공항(名古屋中部國際空港) 철도 터미널
나고야쥬부국제공항(名古屋中部國際空港) 나고야(名古屋)까지는 980엔이라고 크게 쓰여 있다.

나고야쥬부국제공항(名古屋中部國際空港) 철도 터미널
3번 플랫폼에서 기후행 Ltd.Exp. 열차를 타면 된다.

나고야쥬부국제공항(名古屋中部國際空港)에서 나고야(名古屋)까지 전철 티켓

한국의 전철과 비슷하지만 절반 정도는 1x 2열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나고야(名古屋) 역 도착.

나고야(名古屋)역 중앙 개찰구

나고야역광소로구(名古屋驛廣小路口)

나고야(名古屋) 시계탑
이 시계탑은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내일 게로(下呂) 가는 플랫폼이 몇 번인지 물어보았다.
11번 플랫폼이라 한다.

나고야(名古屋) 역 앞
구글맵으로 오늘 예약한 호텔을 찾아간다.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이다. 날씨가 습해서 더 덥게 느껴지고 금방 땀이 흐른다.

예약한 호텔 메이테스인나고야 에끼마에(名鐵Inn名古屋驛前)가 보인다.
일본의 호텔들은 왜 이리 이름을 길게 지을까? 이름이 짧은 호텔은 보기 드문 것 같다.

호텔 예약은 트립 닷컴으로 했는데 조식포함 1박에 86,194원이다.
전에는 아고다를 이용했었는데 어느 일본 호텔 숙소 예약금을 달러로 계산해 버려 열받아 왜 달러로 결제했냐?고 따졌더니 어쩔 수 없단다.
비싼 달러로 계산하면 손해인데... 그다음부터는 아고다 사용 안 하는 것으로... 그리고 세금등 나중에 추가되는 경우가 있다.

일본의 전형적인 비즈니스호텔
https://maps.app.goo.gl/y2jrWxvuoQTnAQTs9
메이테츠 인 나고야 에키마에 · 2 Chome-21-12 Meieki, Nishi Ward, Nagoya, Aichi 451-0045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www.google.co.kr

내일은 비올 확률이 100%.
조금 쉬다가 저녁 식사하러 나섰다.
호텔 뒤편 주택가 동네를 둘러보다가 "おひとり様 歡迎"이라는 문구 즉, "1인 고객 환영"을 보고 어느 식당에 들어갔다.

메뉴
맨 아래에 세금포함, 서비스료 없음.이라고 적혀있다.
일본은 자릿세를 받는 곳이 대부분인데 이 식당은 없었다.

우선 생맥주 한잔으로 시원하게 목을 적셔주었다.

번역기를 이용해서 몇 가지 주문,

꼬치구이는 3개 이상 주문해야 한다.

주인장.


두부조림? 이름을 모르겠다.

아츠 간 (데운 소주)
옆에 앉은 일본 젊은 친구들은 데이쇼쿠(定食)를 주문해서 먹는데 정식(定食)도 푸짐하고 맛있게 보였다.
3,000엔이 조금 넘게 계산했다.
단품을 먹지 않고 이것저것 주문하면 식대가 결코 싸지 않다.

식당 앞

가게 이름이 미구리야 나고야에키마에점 (みくりや 名古屋駅前店)
https://maps.app.goo.gl/M8bQusbnC9oR5ays6
Mikuriya Nagoya Ekimae · 2 Chome-20-31 Meieki, Nishi Ward, Nagoya, Aichi 451-0045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kr

나고야(名古屋)의 밤거리.
호텔로 돌아와 나고야 여행 첫날 일정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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