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계휴게소를 출발, 대관령을 넘어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문막 톨게이트를 나와 문막기사식당에 들렀다.
▲동해북평 → 문막기사식당(172Km, 2시간 34분 소요)

문막기사식당
식당 앞 주차장은 빈자리가 없어 할 수 없이 2중 주차를 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오늘의 백반은 재료가 소진되어 주문 마감이라 한다.


문막기사 식당 반찬
달걀 프라이는 본인이 직접 요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순두부찌개
모든 메뉴는 대부분 10,000원이다.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10,000원에 부담 없는 반찬으로 한 끼를 해결했다는 생각이다.
문막기사식당을 나서 반계리은행나무를 검색한 후 움직이니 바로 임시주차장이 보이고 안내요원이 좌회전해서 들어가라고 수신호 해서 임시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논 가운데 비포장으로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여유가 있었다.
며칠 전 뉴스에 보니 임시주자창이 비었는데도 길가에 차를 주차하는 실태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었다.

친절하게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어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반계 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간다.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니 반계리 은행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2024년 기준 1317년 된 은행나무라 한다.
1317년 전이라면 고려시절 말기정도 된다.

높이 32m, 둘레 16.27m의 거대한 은행나무이다.



반계리은행나무(2026년 10월 28일 상황)

다른 곳과 달리 은행나무에 가까이 접근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었다.
나무를 보존하기 위해서 잘하는 일이다.
가을이면 단 한그루의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으니 가히 은행나무계의 아이돌이라 할만하다.
11월 초에 가장 노랗게 물든다고 하니 지금쯤 더 노랗게 변신했을 것 같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둘러보기(1.4Km, 32분 소요)
고속도로가 막히는 시간에 더 늦어지기 전에 일찌감치 집으로 향한다.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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