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칼란모스크

반응형



아르크 성 (Ark Citadel)을 떠나 너무 더워서 잠시 카페에서 쉬기로 했다. 


가이드 마리나가 데려간 첫집은 문을 닫아서 다시 들린곳이 아시아 부하라 호텔의 내부 카페. 에어컨 빵빵한 호텔 내부에 들어서니 살 것 같다.



아시아 부하라 호텔



화장실에 가서 소금기 가득한  얼굴을 씻고 나와 각자 원하는 음료 한잔씩 마시고 휴식을 한참 취했다. 



무작정 쉴수도 없고 해서 밖으로 나오니 더위가 엄청 더 덥게 느껴졌다.





관광 경찰 부스


우즈베키스탄에도 관광경찰 제도가 있는가 보다.





타키 입구


옛 실크로드 대상들의 교역처인 타키라는 상점가를 지나며 기념품들을 구경했다.





가게들




옷가게


뜨거운 한 여름에 털모자를 보니 이상하다.






옷가게




가게 통로





가위 가게



부하라의 가위가 유명한 모양이다.가위의 생김새도 특이하다.



접시가게






장신구 가게





가방가게






타키 거리






공예품 가게








실크 가게







공예품 가게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부하라(Bukhara) 거리는 가게들도 옛 양식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있었다.






모스크





타키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나무 한그루 보이지 않는 거리를 따라 한참을 걷다보니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미나렛(Minaret).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왼쪽에 보이는 것이 미르 이 아랍 마드라사(Mir-i Arab Madrasa) 이고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의 오른쪽이 칼란 모스크(Kalan Mosque)이다.



1127년 건립된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은  꼭대기에 16개의 아치형 창문이 있는 미나렛으로 밤에는 등불을 켜 사막의 등대 역활도 했다.


징키즈칸은 이 미나렛의 아름다움에 반해 파괴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미르 이 아랍 마드라사(Mir-i Arab Madrasa)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칼란 모스크(Kalan Moaque)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은 범죄자를 포대자루에 넣어 꼭대기에서 떨어뜨리는 처형장으로 쓰였다고하는 전설이 있다.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미르 이 아랍 마드라사(Mir-i Arab Madrasa)



미르 이 아랍 마드라사(Mir-i Arab Madrasa)는  오늘날의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으로 종교적 기능도 갖고 있다.


작은 방들은 학생들의 기숙사였다고 하는데 오늘날도 기숙사로 실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벽돌을 쌓은 세부 모습은 별로 정교해 보이지 않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균형이  잘 잡혀있는 멋진 건축물이다. 

당시 건축술이 뛰어 났음을 알 수 있다.






칼란 모스크(Kalan Mosque)





칼란 모스크(Kalan Mosque)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광객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가이드 마리나가 모스크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누구도 모스크안에 들어가보자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 

더위에 지쳐서 더 이상 돌아다니고 싶지도 않고 조금은 뻔할 것 같아서이다.




관광기념품





관광기념품








관광경찰 오토바이







관광경찰 순찰차




다시 왔던길로 힘없는 걸음으로 되돌아 간다.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이정표







모스크


건물 외관들이 비슷비슷해서 같은 건물을 게속 보는 것 같다.








부하라 거리




걷다보니 점심 식사했었던 라비 하우즈(Labi Hauvz)에 다시 돌아왔다.




라비 하우즈






라비 하우즈 낙타 동상








나스레딘 훗자 동상


시인이자 유머감각이 뛰어났던 13세기 이슬람 신학자인 나스렌딘 훗자가 나귀에 올라탄 동상이 있다. 





금지 사진


동상에 올라가지 말라고 사진에 큼직하게 X 표를 해서 붙여 놓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들은 동상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다.






나스레딘 훗자 동상





나스레딘 훗자 동상



여기에서 조금 쉬었다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공연을 볼거라 한다. 



이 더운데서 어디서 쉬라는 건지...

무더위를 참지 못하고 남자 몇명이 아까 갔었던 Asia Bukhara Hotel 로비에 가서 쉬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다시 음료수 한잔 주문해서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반응형

이미지 맵

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여행기/중앙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2개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