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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앙아시아

2019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칼란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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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크 성 (Ark Citadel)을 떠나 너무 더워서 잠시 카페에서 쉬기로 했다. 

가이드 마리나가 데려간 첫 집은 문을 닫아서 다시 들린 곳이 아시아 부하라 호텔의 내부 카페. 에어컨 빵빵한 호텔 내부에 들어서니 살 것 같다.

 

▲아시아 부하라 호텔

 

 

화장실에 가서 소금기 가득한  얼굴을 씻고 나와 각자 원하는 음료 한잔씩 마시고 휴식을 한참 취했다. 

 

무작정 쉴수도 없고 해서 밖으로 나오니 더위가 엄청 더 덥게 느껴졌다.

 

 

 

▲관광 경찰 부스

 

우즈베키스탄에도 관광경찰 제도가 있는가 보다.

 

 

 

 

▲타키 입구

 

옛 실크로드 대상들의 교역처인 타키라는 상점가를 지나며 기념품들을 구경했다.

 

 

 

 

▲가게들

 

 

 

▲옷가게

 

뜨거운 한 여름에 털모자를 보니 이상하다.

 

 

 

 

 

▲옷가게

 

 

 

▲가게 통로

 

 

 

 

▲가위 가게

 

 

부하라의 가위가 유명한 모양인데 가위의 생김새도 특이하다.

 

 

▲접시가게

 

 

 

 

 

▲장신구 가게

 

 

 

 

▲가방가게

 

 

 

 

 

▲타키 거리

 

 

 

 

 

▲공예품 가게

 

 

 

 

 

 

 

▲실크 가게

 

 

 

 

 

 

▲공예품 가게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부하라(Bukhara) 거리는 가게들도 옛 양식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있었다.

 

 

 

 

▲모스크

 

 

 

 

▲타키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나무 한그루 보이지 않는 거리를 따라 한참을 걷다 보니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미나렛(Minaret).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왼쪽에 보이는 것이 미르 이 아랍 마드라사(Mir-i Arab Madrasa)이고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의 오른쪽이 칼란 모스크(Kalan Mosque)이다.

 

 

1127년 건립된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은  꼭대기에 16개의 아치형 창문이 있는 미나렛으로 밤에는 등불을 켜 사막의 등대 역할도 했다.

 

칭기즈칸은 이 미나렛의 아름다움에 반해 파괴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미르 이 아랍 마드라사(Mir-i Arab Madrasa)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칼란 모스크(Kalan Moaque)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은 범죄자를 포대자루에 넣어 꼭대기에서 떨어뜨리는 처형장으로 쓰였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미르 이 아랍 마드라사(Mir-i Arab Madrasa)

 

 

미르 이 아랍 마드라사(Mir-i Arab Madrasa)는  오늘날의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으로 종교적 기능도 갖고 있다.

 

작은 방들은 학생들의 기숙사였다고 하는데 오늘날도 기숙사로 실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칼란 미나렛(Kalan Minaret)

 

벽돌을 쌓은 세부 모습은 별로 정교해 보이지 않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균형이  잘 잡혀있는 멋진 건축물이다. 

당시 건축술이 뛰어 났음을 알 수 있다.

 

 

 

 

 

▲칼란 모스크(Kalan Mosque)

 

 

 

 

▲칼란 모스크(Kalan Mosque)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광객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가이드 마리나가 모스크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누구도 모스크 안에 들어가 보자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 

더위에 지쳐서 더 이상 돌아다니고 싶지도 않고 조금은 뻔할 것 같아서이다.

 

 

 

▲관광기념품

 

 

 

 

▲관광기념품

 

 

 

 

 

 

 

▲관광경찰 오토바이

 

 

 

 

 

 

▲관광경찰 순찰차

 

 

 

다시 왔던길로 힘없는 걸음으로 되돌아간다.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부하라 거리

 

 

 

 

 

▲이정표

 

 

 

 

 

 

▲모스크

 

건물 외관들이 비슷비슷해서 같은 건물을 계속 보는 것 같다.

 

 

 

 

▲부하라 거리

 

 

 

걷다 보니 점심 식사했었던 라비 하우즈(Labi Hauvz)에 다시 돌아왔다.

 

▲라비 하우즈

 

 

 

 

 

▲라비 하우즈 낙타 동상

 

 

 

 

 

 

 

▲나스레딘 훗자 동상

 

시인이자 유머감각이 뛰어났던 13세기 이슬람 신학자인 나스렌딘 훗자가 나귀에 올라탄 동상이 있다. 

 

 

 

 

▲금지 사진

 

동상에 올라가지 말라고 사진에 큼직하게 X 표를 해서 붙여 놓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들은 동상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다.

 

 

 

 

 

▲나스레딘 훗자 동상

 

 

 

 

▲나스레딘 훗자 동상

 

 

여기에서 조금 쉬었다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공연을 볼 거라 한다. 

 

이 더운 데서 어디서 쉬라는 건지...

 

무더위를 참지 못하고 남자 몇 명이 아까 갔었던 Asia Bukhara Hotel 로비에 가서 쉬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다시 음료수 한잔 주문해서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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