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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2012 네팔 여행기, 카트만두 보다나트(Boudhan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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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3 월 (18 일차 : Kathmandu)


느지막히 호텔을 나와 6층 옥상의 한국 식당에 가서 된장찌개로 아침겸 점심을 먹는다.

식사 후 타멜거리에서 좁은 골목길을 이리저리 헤메며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까지 걸었다.

더르바르는 왕궁이란 뜻이다.



타멜거리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다.



악사들




건물의 장식들


광장으로 들어가려니 입장권을 사라고 제지한다.그래서 박물관에 안들어 갈거라해도 안된다 한다.

일행중 누가 어제 자전거 릭샤 타고 어딘가 내리니 돈내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광장 입구를 지나 옆골목으로 들어가 광장 가운데로 가니 돈 받는 곳이 없다.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면 광장을 통과하는데 돈을 내야한다.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


가운데 서 있는 Maju Deval사원에 올라가서 한바퀴 돌며 둘러보았다. 이 사원은 외형적으로는 불교사원인데

실제는 힌두교 사원이라 한다.


내부에 쉬바의 링감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내려와서 여기 저기 서 있는 사원을 둘러 보았다.

과연 불교의 나라 답게 사원들이 많고 사람들도 많다.


Trailokya Mohan Narayan Temple



카트만두 구 왕궁앞의 불상?


택시타고 네팔불교의 총본산이자 네팔에서 가장 큰 불탑이 있는 보다나트(Boudhanath)에 갔다.

외국인만 입장료를 받는다.내국인 요금표도 있지만 형식적인 것 같다. 현지인들은 그냥 들어간다. 

탑 둘레에 각종 기념품가게들이 빙 둘러 서 있다.


티베트 식으로 탑을 시계방향으로 도는 코라를 하는 사람들 그리고 밑에서는 오체투지를 하는 티베트 사람들도 있다.



탑 주위를 도는 사람들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


입구 반대편으로 나가서 옆의 다른 사원에 가 보았다.이곳은 수도승들이 공부하는 사원인지 어린 수도승들이 보인다.

둥글게 앉아서 무언가 하고 있길래 들여다 보았더니 게임을 하고 있다.어디나 어린아이들은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


사원입구

사원



사원의 창문



사원의 창문


원색의 화려함을 좋아하는 것 같다.



게임중인 수도승들


한바퀴 둘러보고 하이야트 호텔 담길 옆으로 난길로 걸어서 큰길로 나왔다.


교통순경


택시타고 타멜 거리로 돌아와 어느 카페에 들어가 커피나 한잔 마시며 와이파이로 메일이나 확인하려는데 

커피값도 비싸고 와이파이도 안된다해서 다시 나와 어제 갔었던 편의점 위의 카페에 들어가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고 쉬었다.


공기가 나빠서 그런지 목구멍이 따거워 슈퍼에서 목캔디를 하나 샀다.


어제 갔었던 Picnic에 가서 뚝배기 비빔밥으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쉬었다.

 


비용


된장찌게 330(한국식당)

택시 왕복 160

스프라이트 60

사원 입장료 150 (Boudhanath)

카푸치노 120

저녁 피크닉 220 뚝배기 비빔밥

담배 2갑 450

목캔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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