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여행기 비에이(美瑛) 패치워크로드(Patch Work Road)

 

비에이(美瑛)의 패치워크로드(Patch Work Road)순례 길. 

 

패치워크(Patch Work)란 여러가지 색상, 무뉘, 크기 등이 다른 천을 꿰메 붙이는 것을 말하는데 

다양한 색상, 형태등의 밭들이 모여있는 비에이(美瑛) 풍경이  

마치 패치워크(Patch Work)한것처럼 보인다해서 붙인 이름이다. 

 

켄과 매리(Ken & Mary)의 나무는 일본의 CF의  배경, 세븐스타(Seveb Star)의 나무,

마일드세븐(Mild  Seven)의 나무들은

일본담배갑에 들어간 사진으로 유명해진 나무들이다. 

그외에 오야꼬(親子) 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나무, 철학의 나무등이 유명하다.

그저 평범한(?) 나무들이지만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서 훌륭한 관광자원을 만들어 낸 것이다.

 

 

▲길을 달리다가 발견한 해바라기 밭

 

 

 

▲켄과 매리의 나무 

 

 

 

 

▲노란색과 녹색의 패치워크

 

 

 

 

▲해바라기와 농가

 

 

 

▲무밭

 

 

 

▲오야꼬(親子) 나무

 

 

 

▲전원풍경

 

 

 

▲세븐스타 나무

 

 

 

▲눈길을 끄는 다정한 한쌍

 

 

 

▲수확이 끝난 밭에 들어가 사진찍는 관광객들

 

 

일본에서 사유지의 출입은 엄격히 통제된다.

구제역등 여러가지 문제로 밭에 함부로 들어가는 것은 민페를 끼치는 일이다.

 

 

▲길

 

 

 

▲잠시 파란하늘을 보여준다

 

 

 

▲서쪽하늘에 약간의 빛내림

 

 

 

▲마일드세븐의 나무 옆길

 

 

 

▲마일드세븐의 나무(왼쪽 숲) 언덕

 

 

 

엉터리 네비게이션때문에 마일드세븐 나무가 있는 곳 부근에서 조금 헤메다가

마일드세븐 언덕 사진을 몇장 담은 후  

차를 돌려 아사히가와(旭川)를 거쳐 고속도로를 타고 오타루(小尊)로 향한다.

 

 

 

▲iPhone 4 + Motion X GPS log (비에이-오타루 195Km, 3시산 23분 소요)

 

구글지도에서 확대하여 보면 작은도로를 운행한 정보도 다 나온다. 

데이타로밍을 했지만 GPS data 수신료 요금은 얼마되지 않는것 같다.  

 

아침부터 저녁늦게 운전하느라 수고한 아들이 고맙다.

하긴 나도 녀석이 어릴때 늘 태우고 여행다녔었는데 이제야 보답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