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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2015 인도네시아 여행기 15, 발리 울룬다누 쁘라딴 사원(Ulun Danu Bera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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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도네시아 50,000Rp 지폐에 인쇄될 정도로 유명한 Pura Ulun Danu Beratan이라는 사원이다.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 차를 세우고 기사가  30분 후 3시에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한다.

입장권 파는 곳에는 금액을 표시한 안내판도 없어서 '얼마냐?' 물어보니 인도네시아어로 말해서 못 알아듣겠다 그래서 표를 보여 달라해서 보니 30,000Rp이다.

 

 

▲울룬다누 쁘라딴 사원(Ulun Danu Beratan)

 

 

울룬다누 쁘라딴 사원(Ulun Danu Beratan)

발리의 북쪽에 있는 해발 1,500 m 고지대인 브두굴(Bedugul)이라는 동네의 Beratan 호수에 위치한 짠다꾸닝 공원 안에 있다.
Ulun Danu 는 '호수의 끝'이라는 뜻이며 물의 여신인 데위다누를 모시는 사원이다. 사 원 안 11층탑 뻴린 메루(Pelinggih meru)는
시바(Shiva)와 부인 파르바티(Parvathi)를 모시며 3층 작은 탑은 아궁산을 상징하는 탑이다.

이슬람교도가 90%인 인도네시아에서 힌두사원이 50,000 Rp 지폐에 인쇄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사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입장료 - 30,000 Rp (2015년 현재)

 

 

 

 

▲Pura Ulun Danu Beratan 입구

 

 

 

▲Pura Ulun Danu Beratan 매표소

 

 

 

▲Pura Ulun Danu Beratan 간판

 

 

 

▲Pura Ulun Danu Beratan 내부 입구

 

 

 

▲Pura Ulun Danu Beratan 내부 입구

 

 

 

 

▲Pura Ulun Danu Beratan 탑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탑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예배드리는 사람들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수많은 사람들

 

 

 

 

▲Pura Ulun Danu Beratan

 

 

지붕을 초가로 지었는데도 곡선이 멋있다.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

 

 

 

▲Pura Ulun Danu Beratan앞 식당

 

 

 

▲Pura Ulun Danu Beratan앞 기념품 가게

 

30분만에 보고 나와야 해서 그냥 바쁘게 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Kuta 시내에서 길이 막혀 서있는 차들

 

 

차가 많으니 속도가 붙지 않는다. Kuta 시내에서 공항 가는 길도 정체다.

그래도 내일 00:20 발 비행기라 시간여유는 충분하다.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비를 주려고 하자 1시간 추가되었다며 50,000 Rp를 더 달라한다.

청구서를 보니 8시간 대여 450,000 Rp로 되어 있다. 원래 500,000 Rp로 생각하고 있어서 다 주고 20,000Rp를 팁으로 주었다.

그러나 저러나 공항세 200,000 Rp를 내고나면 밥 먹을 돈도 안 남을 것 같아 걱정이다.

 

 

 

▲오늘의 이동경로(143 Km. 8시간 50분 소요)

 

 

시간이 너무 남으니 공항 안에서 할일도 없고 해서 수화물에 랩핑 서비스를 해주는 뒤쪽 바닥에 앉아 한참 구경하다 보니

옛날 남미 여행 마지막날 페루 리마공항에서 수화물 안에 넣어둔 노트북이 없어진 일이 생각난다.

그 후로 공항에서 왜 가방을 랩핑으로 둘러싸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돈을 받는지 이해가 되었다. 

 

 

 

▲수화물 랩핑 서비스

 

 

 

의자가 있는곳을 찾아서 쉬며 간간히 가루다 항공의 탑승수속 카운터가 오픈하기를 기다리지만 9시가 다 되어도 안내모니터에 카운터 오픈 표시가 안 뜬다.

혹시나 하고 갔더니 카운터에 사람들이 수화물을 부치고 있어서 나도 줄 서서 기다려 배낭을 부치고 보딩 티켓을 받았다.

보딩 티켓에 PSC(Passenger Security Charge : 여객보안서비스료) Paid라고 스탬프를 찍어주어서 공항세 내는 곳에 보여주니 그냥 들어가라 한다.

(한국에 와서 정보를 찾아보니 2015년 3월이후부터 항공권에 공항세를 포함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다행히 밥 사 먹을 돈이  남았다.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에 들어가니 복도가 면세품으로 진열된 면세점이다. 인도네시아 담배나 살까 하고 찾아보았으나 전부 외산 담배뿐이다.

출국 게이트쪽으로 가다가 흡연실을 찾아보았지만 안 보여서 공항 직원에게 물어보니 2번 게이트 쪽에 있다고 한다.

2번 게이트는 출국심사대를 나온 후 바로 들어오는 곳이라 다시 돌아가 두리번 거려보아도 흡연실이 안 보인다.

우선 식당에 들어가 나시고렝 으로 저녁 식사를 하면서 가만히 보니 맞은편에 아무런 표지도 없는 방에 사람들이 들락거린다.

식당을 나와 들어가 보니 완전 가스실이다. 

 

 

 

 

▲공항 구내

 

돈이 조금 남길래 포카리 스위트와 3개사면 할인해 주는 비누를 샀다.

쉴만한 곳을 찾다가 커피숍에 가서 카푸치노 한잔 마시며 앉아서 쉬고 있으니 한국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카푸치노 한잔 마시며 쉬는 중

 

 

 

▲공항세(PSC : Passenger Security Charge) 지불했다는 스탬프

 

 

 

▲대합실 상부 그림

 

 

 

▲기내 운항 정보화면

 

드디어 탑승 수속. 이제 한숨 푹 자면 내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이다.

위스키 온더락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해 보지만 깊이 잠들지는 못했다. 새벽녘 한국 상공부근에서 아침밥을 제공해서 억지로 먹고 잠시 있으니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Sampai Jumpa (또 만나요) Indonesia!

 

오늘 사용한 돈

 

입장료      15,000Rp Taman ayun

주차비        5,000Rp

입장료      25,000Rp 다랭이논

통행료        5,000Rp 다랭이논 마을

점심        102,000Rp 짭짜이 x 2 , 콜라, Tea

화장실        2,000Rp

입장료      30,000Rp Ulun Danu Beratan

주차비        5,000Rp

렌트비    520,000Rp (팁 20,000 포함)

저녁          84,700Rp 나시고랭

커피          57,000Rp

비누          60,000Rp

음료          15,000Rp 포카리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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