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프리카 · 2020. 7. 29. 14:15
2016 모로코여행기 2, 페스, 라바트를 거쳐 까사블랑카(Casablanca)로
2016년 6월 15일 수 아프리카땅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에 문 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떴다. 모닝콜도 완전 수동이다. 오늘은 갈길이 멀다고 아침 6시에 출발이란다. 5시에 뷔페식으로 차려진 식당에서 빵과 삶은 달걀, 우유로 아침 식사를 하고 페스(Fez)로 떠난다. 오늘도 짐은 문밖에 내어 놓으면 포터가 버스까지 운반해준단다. ▲호텔 (Hotel Al Khaima) 외부 ▲호텔 (Hotel Al Khaima) 정면 어제 가이드가 비가 올 것 같다고 우산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 정말 비가 올것 같다. 얼마를 달리자 비가 창문에 뿌린다. 그동안 스페인에서는 내내 날씨가 좋았는데 아프리카에서 비를 맞는구나... 비가 와서 날씨가 덥지 않은데도 에어컨을 무지하게 틀어서 춥기까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