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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미

2010 멕시코 스쳐 지나가기 3, 칸쿤 스카렛(Xca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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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0일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 칸쿤쉼터를 잠시 둘러보았다.

고급 주택 단지라 수영장에 요트 선착장까지 있는 고급 주택단지였다.

 

칸쿤쉼터 수영장

 

칸쿤쉼터

 

칸쿤쉼터 요트 선착장

 

칸쿤쉼터 주인장이 오늘은 테마파크 Xcaret(스카렛)을 추천 해주는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스카렛이 생각난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버스를 타고 오늘은 바로 목적지까지 간다.혼자 무슨 재미냐 싶었는데..막상 가서 혼자 놀고와도 별로 심심하지는 않았다.

한번 들어가면  점심,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주어서 테마파크안에 있는 식당중 1곳을 선택, 점심을 먹을 수 있다.

특별한 옵션을 선택해서 즐기지 않는 한 따로 크게 비용이 들지 않는다.

 

저녁에는 쇼를 공연하는데 쇼를 보고 8시경 버스내린 곳에 집합,숙소로 돌아오는 풀데이 코스이다.

 

4년여전 패키지로 왔을때는 '셀하'라는 곳에 갔었는데....

하여간 Go>>>Go

 

잠시 가이드가 문앞에서 설명 후 저녁에 8시까지 버스앞으로 모이라고 한다. 그리고 각자 해산.

 

기념품 가게를 나서니 앵무새와 사진찍는 곳이 나온다. 사람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

 

▲앵무새와 기념사진 찍는 관광객

 

 

락커와 수건을 빌리는데 보증금 US$20를 내라해서 $100를 냈더니 아가씨가 난감해 한다. 그러더니 신분증 같은것 없느냐 묻는다.그래서 한국 운전면허증을 내고 락커키와 수건을 받았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후 구명조끼만 빌려입었다. 동굴따라 난 물길을 헤엄쳐서 다른 곳으로 나오는 코스.

 

▲출발 지점

 

▲종착 지점

 

걸어서 다시 라커룸으로와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돌고래

해변가쪽으로 나가다보니 커다란 이구아나가 어슬렁 거린다.
 

▲이구아나

 

▲유적지?

 

▲재털이

 

 

▲이구아나

 

▲해변

 

▲이구아나

▲거북이

 

▲돌고래와 수영하는 체험장

 

해안가 끝에 있는 Sea Food 식당에 들어갔다. 뷔페식으로 해산물 요리를 마음데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마침 마리아치들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Sea Food 식당

 

▲마리아치

 

식사 후 해변끝까지 걸어 가보았다.

 

▲해변

 

해변의 끝에는 여러 구가들까지의 거리를 표시해놓은 이정표가 있었다.

 

▲이정표

 

브라질의 방향은 땅밑으로 되어 있다.

 

▲이정표

 

다시 락커에 돌아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뜨거워진 몸을 샤워로 식혔다. 다시 카메라를 들고 반대편으로 어슬렁 거리며 이것 저것 구경했다.

 

 

▲홍학-플라멩코

 

▲쉼터

 

▲이구아나

 

아까 수영했었던 동굴과는 다른 동굴 수영코스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다른 동굴 수영코스의 천장

 

▲폭포

 

나비를 키우는 곳도 있었는데 종류는 별로 많지는 안지만 몇마리 볼 수 있었다.

 

▲나비

 

▲나비

 

유원지 안에 공동묘지가 있다. 한국과는 다른 묘지문화이다.

 

▲공동 묘지

 

 

▲예배당

 

▲숲

 

이곳의 묘지들은 음산한 기운이 나지 않고 밝은 분위기라 쉽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었다. 밑에는 동굴로 된 형태의 전시장(?)같은 곳이다.

 

▲공동묘지

 

공동묘지라고 해서 회색의 칙칙함은 없다. 원색의 벽화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공동묘지

 

▲공동묘지

 

▲공동묘지

 

▲공연장

 

음악 소리가 나서 가보니 무슨 공연을 하고 있었다.

 

▲전통 공연

 

▲전통 공연

 

▲전통공연

 

 

▲Voladores de Papantla

 

반대편으로 발걸음 옮겼다.커다란 예배당 옆에 큰 건물이 있다.

들어가 보니 박물관이다.멕시코인들의 생활 모습과 사용하던 물건들로 꽉 채워져 있다.

 

▲박물관

 

▲교회

 

박물관에 들어가 내부의 전시물을 살펴보았다. 멕시코 초기 스페인 지배하의 근대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박물관

 

▲박물관

 

멕시코는 특히 해골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것 처럼 보였다.

 

▲박물관

 

▲박물관 옛날 전화

 

▲박물관

 

▲박물관 포토존

 

박물관을 나와 또 걷는다. 여전히 볼거리가 많았다.

 

▲전망대

 

▲미니 기차

 

▲공연

 

▲마상 쇼

 

▲포즈를 취해준다

 

▲마상 쇼

 

야간 공연 시간이 가까와져 공연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공연장 가는 길

 

▲공연장 앞

 

야간 공연은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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