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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미

2017 멕시코 여행기 6, 멕시코시티 바스콘소레스 도서관(Bibilioteca Vascons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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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8일 수요일 (3일차)

 

오늘도 세븐일레븐에서 샌드위치와 요쿠르트로 아침 식사를 떼웠다.

다른 일행들은 떼우티우아칸(Teotiuahcan) 피라미드와 구아달루페 성모성당(Basilica Guadalupe)을 현지여행사의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단체로 신청해서 다녀온다고 한다.

 

난 떼오티우아칸(Teotiuahcan) 피라미드를 두번이나 봤기에 혼자 멕시코 시티를 둘러보기로 했다.

 

오늘 먼저 찾아간 곳은 바스콘소레스 도서관(Bibilioteca Vasconsoles). 여행 오기전에 멕시코시티를 검색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도서관과는 전혀다른 도서관이라 해서 관심이 갔다.

 

구글지도로 검색하고 경로를 보니 걸어가도 될 것 같아 걸어 가기로...걸어야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까...

 

이번 여행에는 30일 해외 SK T 로밍(데이타 2G, 69,300원)을 해와서 구글지도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카메라만 걸치고 길을 나서 한참을 걷다보니 망아지를 형상화한 또레 까바지토(Torre Caballito)가 보이고 앞에는 스타벅스도 보인다.

 

 

▲Torre Caballito

 

 

▲Torre Caballito

 

 

▲멕시코 시티 시내

 

 

▲멕시코 시티 시내

 

 

▲Parroquia de San Fernando Notaria 교회

 

 

▲Parroquia de San Fernando Notaria 교회

 

 

▲Parroquia de San Fernando Notaria 교회

 

걷다보니 바스콘소레스 도서관(Bibilioteca Vasconsoles) 앞에 도착했다.

 

▲바스콘소레스 도서관(Bibilioteca Vasconsoles) 앞

 

 

▲바스콘소레스 도서관(Bibilioteca Vasconsoles) 앞 Buenavista 역

 

바스콘소레스 도서관에 카메라를 목에 걸고 들어갔는데 누구도 제제하는 사람이 없다.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을 못찍게 한다는 글을 보았었다.

 

바스콘소레스 도서관은 어떻게 보면 물류창고같은 분위기.

서가를 이루는 공간이 천장까지 모두 개방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니 경비원이 사진을 찍지말라는 시늉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도서관은 방들이 있고 서가가 계속 늘어서 있는 공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의 공간 활용이다. 설계자가 누군지 궁금해진다.

 

 

▲바스콘소레스 도서관(Bibilioteca Vasconsoles)

 

 

▲바스콘소레스 도서관(Bibilioteca Vasconsoles)

 

 

 

1층은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공간이라 한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안보인다. 한동안 쇼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다가 도서관을 나왔다.

 

 

다시 출발 했던 곳으로 되돌아가 디에고 리베라 벽화 미술관(Museo Mural Diego Rivera)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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