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멕시코 여행기 8, 멕시코시티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디에고 리베라 벽화 미술관(Museo Mural Diego Rivera)을 나와 벽화의 무대였던 알라메다중앙공원 (Parque Alameda Central)을 가로질러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을 찾아갔다.

 

가는 도중에 있는 반원형태의 에르미시클로 아 베니토 후아레스(Hermiciclo A Benito Juarez) 기념탑이 보인다. 독립 100주년을 맞아 세운 기념탑이라 한다.

 

 

▲알라메다중앙공원 (Parque Alameda Central) 

 

 

 

 

▲Hermiciclo A Benito Juarez 기념탑

 

 

 

 

▲Hermiciclo A Benito Juarez 기념탑

 

여경이 공원 순찰 중이다.

 

 

▲알라메다중앙공원 (Parque Alameda Central) 

 

 

 

 

▲?동상

 

드디어 이 앞을 몇 번 지나가며 내부가 궁금했던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에 들어가 보게 되었다.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입장료 60페소, 카메라 촬영비 30 페소. 30페소를 내면 옷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주는데 이걸 옷에 붙이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은 상관없다. 배낭은 무료보관소에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안에 들어가니 천장까지 전부 개방되어 있어 웅장한 느낌이다.

1층은 오페라 극장이고 3층의 벽에는 Diego를 비롯한 멕시코의 근대작가들의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4층의 멕시코 건축박물관은 별도 관람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었다.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내부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내부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내부

 

Pinta La Revolución(혁명그림 전시회)가 5월 7일까지 열리고 있었다.

 

3층에 올라가서 멕시코 작가들의 그림을 처음 접했는데 충격적으로 내게 다가왔다. 한국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었던 구성과 화풍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La Katharsis(카타르시스) - Jose Clemento Orozco작

 

 

 

 

▲La Katharsis(카타르시스) - Jose Clemento Orozco작

 

 

 

 

▲La Katharsis(카타르시스) - Jose Clemento Orozco작

 

 

 

 

 

 

 

 

 

▲스페인군에게 화형 당하는 아즈텍 황제 - Diego작

 

 

 

▲스페인군에게 화형당하는 아즈텍 황제 - Diego작

 

 

 

 

▲새로운 민주주의 (La Nueva Democracia) - David Alfaro Siqueiros 작

 

 

 

 

 

 

 

 

 

 

 

 

 

▲우주를 통제하는 남자 (El Hombre Controlador del Universo) - Diego작

 

 

 

 

▲우주를 통제하는 남자 (El Hombre Controlador del Universo) - Diego 작

 

 

 

 

 

 

 

 

 

▲그림을 감상하는 두 소녀

 

 

 

 

 

 

 

 

 

 

 

 

 

 

 

 

▲파시즘의 희생자 - David Alfaro Siqueiros 작

 

 

 

 

 

작품의 제목을 알고 싶어서 제목은 따로 찍었다.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돔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천장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입구

 

 

 

화려하고 멋있는 건축 양식과 역동적이기도 하면서 무언가 환상적인듯한 그림들을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입장료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