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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미

2017 과테말라 여행기 9, 라스 플로레스(Las Flores) 띠깔(Ti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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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9일 일 (14일차)


아침에 일어나 호텔앞 호숫가에서 잠시 구경. 수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시커먼 물체가 같이 움직인다. 망원으로 댕겨서 보니 개다. 개가 수영도 잘하네...


▲호텔 수영장


▲주인과  같이 수영하는 개


▲배


호텔에서 커피 한잔 무료로 주기에 호텔 수영장옆에서 한잔 마신 후 아침 8시에 과테말라의 마야 유적지 띠깔(Tikal) 투어에 나섰다. 차량은 빠나하첼(Panajachel)에서부터 타고 왔던 미니 버스. 오늘은 투어 참가자가 많아 2대의 차량으로 움직인다.

아침은 안 먹고 요쿠르트만 하나 사서 챙겼다.


▲Tikal 유적지 앞 가게


▲버스 안



▲65 Km, 1 시간 30분 소요


1시간 정도 달려서 띠깔(Tikal)에 도착했다.


우리를 태우고 다니는 기사 아저씨들이 미남(Guapo)이라 핸드폰으로 사진 한장 같이 찍었다. 즉석 프린터로 출력해주려고...


▲띠깔 (Tikal) 유적지 안내도


띠깔 (Tikal) 유적지 개요


과테말라  뻬땐(Peten)주에 위치한 Tikal 유적지는 1979년 UNESCO에 의해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다.

마야문명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마야문명은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에 걸쳐 널리 퍼져 있었으며, 이 지역의 '고전기'(서기 250~900년경)에 가장 융성했다.

서기 600~800년까지 티깔은 발전의 정점에 도달하여 고전기 마야 문명이 남긴 위대한 작품들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띠깔은 800년 이후 점차 쇠퇴했으며 900년대에는 사라지고 말았다.

주요 유적지로는 그란 플라자(Gran Plaza), 1, 2, 3, 4, 5호 신전, 아끄로폴리스 수르(Acropolis Sur), 아끄로 폴리스 센뜨로 (Acroplois Centro), 7개 신전의 광장, 잊혀진 세계, 비명의 신전, 박쥐의 궁전, 노스 아끄로폴리스 등이 있다.



▲띠깔 (Tikal) 유적지 입구


▲띠깔 (Tikal) 유적지 입장료 안내판


이곳도 입장료가 외국인 내국인 차별인데 내국인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게 받는다.

내국인 25 Q, 외국인 150 Q

박물관학자 (Museos) 내국인 5 Q. 외국인 30 Q

새벽(Amanecer) 내국인 20 Q. 외국인 100 Q

일몰(Atardecer) 내국인 20 Q. 외국인 100 Q

야영지 야영(acampar) 내국인 20 Q. 외국인 100 Q


▲생명의 나무


▲생명의 나무


▲Templo VI


▲Templo VI


▲Templo VI


▲Templo VI


▲Palacio de las Acanaladuras



▲Piramide


▲Piramide


▲Piramide


▲Piramide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오르는 계단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El gran jaguar Tikal


▲관광객


높은 피라미드 El gran jaguar Tikal 꼭대기까지 땀 흘리며 올라갔다 왔더니 배도 고프고 갈증이 난다.

그늘에 앉아 맥주 한병 마시며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일어섰다.



▲Templo II





제일 높은 피라미드 제4 신전(Templo IV )에 올라가 보니 사방이 온통 밀림이다.


▲Templo IV


▲Templo IV에서 본 Tikal


▲Templo IV에서 본 Tikal


▲Templo IV에서 본 Tikal



▲Gran Piramide


▲Gran Piramide


▲Gran Piramide


▲Altar


▲소녀


▲풀


▲침팬지


▲Acropolis Sur


▲Acropolis Sur


▲새



▲7.2 Km, 3시간 50분 소요


할일 없이 앉아 있다가 입구 쪽으로 나갔더니 먼저 나간 일행들은 버스 한대로 먼저 돌아갔다. 아침도 굶은채 돌아다녔더니 허기져서 호텔로 돌아와  식당부터 들어갔다.


▲주차장


플로레스(Las Flores)는 호수에 있는 섬으로 다리를 건너야 올 수 있다. 

호숫가 동네니 생선요리가 맛있을거라 나 혼자 생각으로 생선요리를 주문했다. 

맛있게 보이기도하는 셋팅이라 과연 맛있을까? 맛도 괜찮았다.


▲생선 요리


다른 일행들이 묵고있는 호텔에서 환전 (100US$ x 7Q/$=700 Q)을 해준다해서 갔는데 패스포트 없이 그냥 환전해준다.


호텔에 돌아와 간단하게 몇가지 빨래를 한 후 잠시 쉬었다.


저녁에는 솔로 4명이 모여서 고기를 먹기로 하고 호숫가의 분위기 있어 보이는 식당에서 칼질을 했다.


▲식당


▲비프 스테이크


이번 여행은 솔로 4명이 모여서 같이 식사하는 바람에 잘 먹고 지내는 여행이었다.


▲호텔 샤워실의 도마뱀


호숫가에서 일요장터가 열려서 음식도 팔고 공예품도 파는 걸 잠시 구경하다가 호텔로 돌아와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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