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0일 월 (15일차)
과테말라(Guatemala) 멕시코(Mexico) 국경 엘 쎄이보(El Ceibo)를 떠나 빨렌케(Palenque)로 출발했다.
중간에 이름모를 멕시코의 작은 동네에서 잠간 차를 세워서 휴식.
이 동네는 께소(Queso ;치즈)가 유명한 동네인가 보다. 큰 께소(Queso) 시장이 있다.
▲한적한 동네
▲노란 교회
▲께소 시장(Mercado del Queso)
▲께소 시장(Mercado del Queso)
▲께소(Queso)
▲빵 가게
▲한적한 동네
▲한적한 동네
▲El Ceibo - Palenque (148 Km, 2시간 38분 소요)
다시 Palenque 로 출발. 한참을 달려 호텔 바로 앞에 차를 세운다. 호텔이름이 웃긴다. 호텔 씨발바(Xibalba)? 히발바? 영어식으로 읽으면 씨발바이지만 스페인식으로 읽으면 히발바 이다. 예를 들면 Mexico는 스페인어로 메히코 이다. 한국 사람들은 보통 영어식으로 읽게된다.
한국에도 일본인에게 웃기는 이름이 있는데 김포(Gimpo) 공항이다. 일본인들이 김포(Gimpo) 공항에 착륙하며 보는 Gimpo라는 글자를 보며 ㅋㅋㅋ 웃게 된다. 일본인들에게 짐뽀로 읽히는데 이건 일본어로 '남자의 성기'를 뜻한다.
▲호텔 히발바(Hotel Xibalba)앞 식당
▲호텔 히발바(Hotel Xibalba)
▲호텔 히발바(Hotel Xibalba)앞 골목
방을 배정받고 보니 3층이다. 엘레베이터가 없어 힘들게 올라가서 문을 여니 산뜻한 방이 반겨준다. 천정에 선풍기도 매달려 있고 에어컨이 있다.
▲호텔 룸
▲천정에 선풍기도 있다
▲호텔앞
▲호텔앞
▲로터리의 조형물
▲커다란 조형물
때늦은 점심이라 컵라면으로 간단히 먹고 저녁에 맛있는 것으로 먹자해서 솔로 4인방이 모여 편의점을 찾아 나섰다. 부근에 편의점은 없고 Ado 버스 터미널이 보인다.
버스터미널에는 편의점이 있을 것이라며 Ado 버스 터미널에 들어가니 예상대로 편의점이 있다. 멕시코 컵라면으로 간단히 배를 채웠다.
▲Ado 버스 터미널내 편의점
▲Ado 버스 터미널
▲컵 라면
▲식당 Saraguatos
호텔로 돌아와 빨래를 좀 하고 잠간 누워서 쉬며 트립어드바이저(Tripadavisor)로 검색해보니 아까 낮에 보았던 식당 Saraguatos가 새우(Langosto)요리로 유명한 식당이다.
날이 어두워 솔로 넷이 저녁 먹으러 나가 아까 낮에 보았던 식당 Saraguatos에 가니 오늘은 휴무일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그래서 호텔옆의 시당으로 들어갔다.
▲메뉴
▲음료 메뉴
▲식당 El Huachinango 메뉴 커버
▲멕시코 맥주 코로나 (Corona)
▲양파 샐러드
메뉴에 의하면 흑도미 (Mojarra)생선 요리는 크기에 따라(Según Tamaño) 가격이 정해지는데 합산해서 지불했으므로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흑도미 (Mojarra)생선 요리
▲식당 내부
생선요리는 맛 있고 양도 많아서 먹을 만 했다.
식사를 마친 후 Zocalo 광장까지 걸으며 시내 구경.
▲룡
▲물방개차
▲상점가
▲소깔로 광장앞
Zocalo 광장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아이스크림
오늘도 하는 것 없이 하루종일 이동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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