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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미

2017 멕시코 여행기 19, 빨렌께(Palenque) 미솔아(Misol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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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렌케 유적지(Palenque Ruinas)를 떠나 어딘론가 향한다.

 

빨렌케(Palenque)시내로 돌아왔다가 한참을 구불구불 산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미솔아(Misol Ha)라는 폭포가 있는 곳이다.

우선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다른 일행들은 다들 먹을 것을 준비해왔는지 식당에 안들어 오고 폭포를 구경하러 간다. 주차장 앞에 대형 식당이 있어서 솔로 4명이 같이 들어가 시원한 맥주와 닭고기를 시켰다. 관광객을 상대로 한 식당이라 음식도 생각보다 빨리 나오고 닭고기도 먹음직 스럽기도하고 양도 많다.

솔로 4 명은 미리 돈을 일정금액을 내고 한 사람에게 맡겨 음식값을 대표로 내기로 했다. S군이 돈을 맡았다. 여행떠나온지 보름여만에 조금 마음을 열고 가까와지기로 한것이다.

 

 

▲Palenque → Misol Ha 25 Km, 38분 소요

 

 

 

▲식당

 

 

 

▲닭 요리

 

 

식사를 다 하고 급히 폭포를 구경하러 갔다. 폭포는 식당에서 멀지 않았는데 폭포 규모가 별로 크지 않다. 우기가 아니라 그런지 물줄기도 가늘고 수량이 적다.

 

여행을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이제 왠만한 규모의 폭포에는 놀라거나 감탄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여행자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폭포 뒤로 좁은 길이 나 있고 끝에 작은 동굴이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 중간에 되돌아 나왔다.

 

 

 

▲폭포를 관람하는 관광객

 

 

 

▲ 미솔아 (Misol Ha) 폭포

 

 

 

▲ 미솔아 (Misol Ha) 폭포

 

 

 

 

▲ 미솔아 (Misol Ha) 폭포

 

 

 

▲ 미솔아 (Misol Ha) 폭포

 

 

 

▲ 미솔아 (Misol Ha) 폭포

 

 

 

▲ 미솔아 (Misol Ha) 폭포

 

 

물만 보면 벗어재끼는 서양인들이 왔다 갔다 한다.

 

 

 

▲ 미솔아 (Misol Ha) 폭포

 

 

 

▲ 미솔아 (Misol Ha) 폭포

 

 

앉아서 조용히 폭포를 감상하는 여인이 보인다. 

 

 

 

▲ 미솔아 (Misol Ha) 폭포

 

한국 사람은 절대 이렇게 앉아서 조용히 폭포를 감상하는 사람은 없다.

 

 

 

▲ 폭포 이용 경고문

 

 

집합시간이 되어 다시 버스에 올라 어디가는지도 모른채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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