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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미

2017 쿠바 여행기 5, 쿠바 아바나(Habana) 모로성(Castillo Mo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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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성(Castillo Morro)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았다. 10  Cuc을 불러서 보내고 다음 택시를 8 Cuc으로 흥정해서 모로성(Castillo Morro)으로 향했다.

1 Cuc이 거의 1,200원인데 택시비가 8쿡이니 거리에 비해 상당히 비싼 느낌이다. 쿠바에서 Old Car 한대 있으면 금방 부자 되겠다.

해저 터널을 지나자마자 바로 있는 모로성(Castillo Morro)에 도착했다.

 

▲아바나(Habana) 해저 터널

 

 

▲올드 카 내부

 

 

▲모로성(Castillo Morro)

 

 

모로성(Castillo Morro)에 들어가려하니 입장료가 5 Cuc이다. 내국인은 한참 저렴하다. 그래서 나와 K양은 안들어가기로 하고 J양만 들어갔다오기로 하고 들어갔더니 입구에서 시간이 문 닫을 시간이라 입장불가라 하더니 뒤에 온 현지인이 들어간다하니 그들은 들여보내더란다. 참 희한한 일이다. 입장료가 비싼 외국인은 안들여보내니 이해할 수 가 없다.

 

J,K양 둘이는 조금 떨어진 Casa Blanca까지 다녀오겠다며 갔다. 나는 해가 떨어질 때까지 성 주변에서 이리 저리 돌며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기로 했다.

 

▲모로성(Castillo Morro) 주변

 

 

 

▲모로성(Castillo Morro) 대포

 

 

 

▲커플

 

 

 

▲모로성(Castillo Morro) 대포

 

 

 

▲커플

 

 

 

▲그림 판매

 

 

 

▲아바나(Habaana) 시내

 

 

 

해협 건너편에 있는 아바나(Habaana) 시내에서는 한참 건축중인 건물들이 보인다. 쿠바도 이제 부동산 개발의 열풍이 불고 있는 중 이었다.

 

 

▲아바나(Habaana) 시내

 

 

일몰 시간이 다 되가자 조금 빛이 좋아지더니 일몰 순간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서 별로다.

 

 

▲아바나(Habana)의 저녁하늘

 

 

 

▲아바나(Habana)의 저녁하늘

 

 

 

▲아바나(Habana)의 저녁하늘

 

 

 

▲아바나(Habana)의 오후 햇살

 

 

 

▲아바나(Habana)의 오후 햇살

 

 

 

▲아바나(Habana)의 저녁하늘

 

 

 

▲아바나(Habana)의 저녁하늘

 

 

일몰 마지막 순간에 빛이 사그라져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본 것으로 만족했다.

 

 

 

▲아바나(Habana)의 저녁하늘

 

 

▲모로성에서 바라본 아바나 시내

 

 

 

한참 뒤에야 J,K양이 돌아왔는데 Casa Blanca도 제법 볼것이 많았다고 한다. 

날이 어두워져 택시가 있을지 걱정이 되었으나 마침 택시가 한대 들어와 호텔까지 6 Cuc을 불러서 탑승 했다. 그런데 무슨 이유로 그러는지 교통 경찰이 다가와 기사에게 내리라 하니 택시 기사가 내려서 뭘하는지 한참 있다가 돌아온다. 뭣 때문에 그러는지 물어볼 수도 없고...아마 벌금 딱지를 발부 같은 것 같다. 아니면 경찰에게 상납(?)을 하고 왔을지도...

 

우리가 길 가운데서 차를 타서 그런가? 차도 안다니는 공원길인데...

 

 

▲올드 카 내부

 

 

Saint John's Hotel에 돌아와 방에서 멕시코 깐꾼에서 사온 컵라면으로 저녁식사를 대신했다.

 

심심해서 거리 구경하러 나갔더니 옆의 식당 Sopia에서 일행인 뉴요커가 맥주를 마시고 있어서 같이 합석, 식당에서는 어김없이 음악을 연주하며 흥겨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맥주 한캔 사줘서 같이 마시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앞에 몇명의 여인들이 죽치고 서있다가 내가 호텔안으로 들어가자 슬쩍 일행인척하면서 한 여인이 따라 들어오려다 경비원에게 제지 당하고 물러선다. 호텔 옥탑의 나이트클럽에 올라가려고 여인들이 파트너인척 하고 같이 올라가려는 것 같다.

 

밤이 되니 피부의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아마 두드러기인것 같다. 무얼 잘못 먹어서 그런지? 귀속이 간지러워 깐꾼에서 누군가에게 항생제를 한알 얻어먹었더니그것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간지러움을 참으며 억지로 잠을 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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