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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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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 일 월요일 (13일차)


호텔 지하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트빌리시를 떠나 흑해(Black Sea) 해변에 있는 조지아의 휴양도시라는 바투미(Batumi)로 출발하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식당트빌리시 샤인(Shine) 호텔 식당


트빌리시 샤인(Shine) 호텔 식당


▲바투미(Batumi) 가는 길


▲이정표


보르조미(Borjomi)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바투미 이정표


▲빵집


바투미 가는 길에 조지아의 빵이 맛있다며 길잡이가 길가의 빵집에서 빵을 사서 나누어 주었다. 몇군데 빵집이 있는데 이집 빵집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이정표


▲휴게소 화장실


12시 30분경 점심 식사를 위해 휴게소에 멈추었다. 조지아에서 여태컷 제일 큰 길거리 휴게소에 들르는 것 같다. 


▲휴게소 식당 내부


▲휴게소 앞


▲조지아 맥주-Karva


▲점심 식사


접시에 골라서 담아 계산하는 카페테리아인데 대충 집어왔더니 가격이 29라리 나왔는데 상당히 비싼편이었다.


▲휴게소 식당 내부


▲휴게소 정면


바투미(Batumi)에 가까워 질 수록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로 변한다. 여태까지는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는 좋았는데 바투미(Batumi)에서는 비를 맞을 것 같다.


▲흑해


흑해(Black Sea)가 보이기 시작하고 얼마 안가서 바투미의 Asi 호텔에 도착했다.

바투미(Batumi)는구름이 잔뜩 낀 날씨라 어두운 분위기 였다. 점심 식사 시간 제외 거의 6시간 걸려서 바투미(batumi)에 도착했다.



▲트빌리시→바투미(370.8 Km, 6시간 소요)


호텔에 로비에서 방 배정하는데 배탈 신호가 왔다. 방키를 받자마자 방으로...

겨우 해우소에서 시름을 놓았다. 점심때 평소보다 많이 먹고 찬 맥주를 마셔서 그랬나 보다. 가져간 정노환으로 긴급 처방했다.


▲바투미 Asi 호텔 룸


▲바투미 Asi 호텔 룸


▲바투미 Asi 호텔 미니바 가격


▲바투미 Asi 호텔 세탁물 금액표


▲바투미 Asi 호텔 엘레베이터


룸 메이트와 일행들이 바투미 수산시장(Fish Market)에 가자하는데 그냥 쉴까하다가 '술을 안마시면 되겠지' 하며 같이 나섰다.


택시(10 라리)를 타고 막히는 동네길을 요리조리 돌아서 아까 오던길에 있던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에 도착했다.


아니~ 이건 한국 슈퍼마켓 수산물 코너보다 작은 규모의 수산시장이었다. 수산시장하면 떠오르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상상하며 왔는데 작아도 너무 작다. 옆에 식당이 있어서 여기서 사온 생선을 요리해준다고 한다.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앞 도로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내부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 - 크랩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 - 생선들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 - 생선들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 -새우


▲바투미(Batumi) 수산시장(Fish Market)


생선 2마리와 새우 12개 (합 57라리)를 사서 옆의 요리해주는 식당으로 갔다.


▲조지아 주유소 기름값


▲식당


식당앞의 천막아래 좌석에 앉으려 했더니 2층으로 올라가라 한다. 아마도 앞자리는 그냥 식당에 오는 사람들을 맞기위해 비워두려고 하는 것 같았다. 식당 2층은 엄청 더웠다. 창가옆의 테이블에 자리잡으니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조금 시원했다.


나는 맥주를 안마시기로 하고 생맥주 3잔 과 20라리짜리 와인 1병 야채 샐러드, 빵을 (합45라리)주문했다.


▲조지아 와인-Alazany Valley


▲조지아 와인-Alazany Valley


▲새우 와 생선튀김


▲야채 샐러드


야채 샐러드에 고추가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식당에서 메뉴로 사서 먹는 것이 더 싸게 먹힐 것 같다는 생각이다. 어느새 배탈난 것도 잊고 포도주 마시며 여행의 먹는 즐거움에 젖어들었다.

택시타고  다시 바투미 시내로 돌아간다.


▲바투미 시내


▲바투미 시내버스


호텔앞에서 택시를 내려 어서 해변가로 산책을 갔다. 


▲바투미 흑해 해변


날이 흐려서 그런지 해변가에 사람이 별로 없다. 흑해 해변은 모래가 아닌 자갈 해변이었다.

▲바투미 흑해 해변


▲바투미 흑해 해변


▲바투미 흑해 해변


▲바투미 흑해 해변


▲소년


바투미(Batumi) 흑해(Balck Sea) 물색은 그저 바다색인 짙푸른 색인데 왜 흑해(Black Sea)라고 했을까?​


▲소녀


▲바투미 흑해 해변 빌딩들


바투미 흑해 해변에는 나름대로 특색있게 디자인된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소녀


▲바투미 시내 아파트


▲바투미 시내 아파트


▲바투미 시내 



일행이 와인을 산다해서 와인가게에 들어가서 잠시 와인 구경. 가격도 종류도 참 다양한 와인 종주국 답게 다양했다.

▲바투미 와인 가게


▲바투미 와인 가게


▲바투미 와인 가게


각국의 관광객들이 두고간 돈들이 전시 되어 있다.

▲바투미 와인 가게 입구


▲골드 카


▲아파트 단지


호텔 발코니에 나가 바투미(batumi)의 아파트뿐인 아경을 잠시 구경,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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