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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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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일 화요일 (14일차)


바투미의 아침이 밝았다. 발코니에 나가 보니 하늘은 여전히 구름덥힌 하늘이다. 호텔 맞은편 아파트에도 조지아 사람들의 일상이 보인다.


▲바투미의 아파트


▲바투미의 아파트


바투미의 아파트들이 상당히 오래되어 보인다.


아침 식사 후 일행 몇명이 택시를 타고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으로 출발했다.


▲바투미 시내


▲바투미 시내


택시에서 내리니 철로가 보이고 역이 있는 것 같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은 철로 건너편에 있었다. 



▲바투미 호텔→ 바투미 식물원(11.5 Km, 28분 소요)


▲철로


▲철로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바투미 (Batumi) 식물원은 바투미 (Batumi)의 중심에서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크 비스트스 칼리 강어귀와 그린 케이프 사이에있는 해안선의 남서부 구간 약 1km 길이의 7 헥타르에 108 개의 면적을 차지하고있다. 


오래 전부터 Kolkheti 유형의 숲 (너도밤나무, 밤나무, 린든) 및 상록수 숲으로 덮여 있고 해발 0-220 미터의 높이로 퍼져있다.


Batumi 식물원의 설립은 Kharkov 대학의 Botanical and Traveler 지리학 교수 인 Andrei Krasnov의 이름과 관련이 있다. 

Batumi 식물원은 1912 년 11 월 3 일에 개장했다. 그루지야 농업 학자이며 장식가 Lason Gordezian 은 재배 및 장식에 크게 기여했다.


이 정원은 100 년이 넘는 공원, 아열대 식물의 독특한 컬렉션, 즙액, 장미, 동백 나무, 감귤류, 대나무, 목련, 키프로스, 소나무, 너트, 감, 단풍 나무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방문객들은 125년 전통의 대형 꽃 목련, 125 년의 상록 세쿼이아, 꽃식물의 하우스, 비밀 일본 정원, 낭만적인 아늑한 풍경 및 파노라마 전망에 매료된다.


정원은 농업 및 생물학적 지식을 전파하기위한 중요한 중심지 역할을 하고있다. 140여 개국의 식물원, 대학 및 기타 과학 연구 기관과 협력 관계 증진에 서명하는 형태로 관계를 맺고 있다.


1998 년 이래 Batumi Botanical Garden은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BGCI)의 회원이되었으며, 상호 협력, 과학 정보 공유 및 식물원의 공동 전략에 대한 작업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식물원은 과학 도서관, 식물 표본 상자 및 종자 기초로 유명하다.

가든에서는 방문객에게 가이드 서비스, 캠핑, 피크닉, 결혼 서비스, 장식 식물구매, 계절 티켓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입장료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입장료는 

어른 15 라리, 

청소년(10세-16세) 1 라리 외에 

전기차 탑승 (편도) 5 라리 등이 안내되어 있었다. 

청소년들에게는 대폭 할인된 요금을 받고 있었다. 아이들, 참전용사등은 무료이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입구


▲흑해(Black Sea)


조금 언덕길을 올라가니 흑해(Black Sea) 가 보이고 멀리 바투미(Batumi)시가 보인다.


▲흑해(Black Sea) 자갈밭 해수욕장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수국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나무뿌리가 세월을 말해주는듯 하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이끼


​이끼가 있다는 것은 습기가 많고 공기가 청정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분수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선인장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선인장


▲흑해(Black Sea)


▲노란 머리 소녀


엄마와 나들이 나온 귀여운 아이가 보여 손녀가 생각나서 엄마 허락을 받고 사진 한장 찍었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관리사무소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바나나 꽃


바나나 꽃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오솔길


오솔길을 걸으니 숲의 좋은 향기와 바람소리에 기분이 좋아진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나리꽃?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이정표

우리는 메인루트만 보기로하고 이정표를 보고 계속 걸었는데 걷다보니 식물원의 다른 문앞으로 가서 다시 뒤돌아서 걸었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나무


나무 중간 부분에 혹같이 무언가 둥글게 붙어 있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꽃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관광객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일본 정원


일본 정원도 있었다. 역시 일본은 변방에 있는 작은 나라에서 이런 문화사업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면서 그들의 일본문화를 전파하고 있었다. 결국은 국력의 차이다.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이끼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바투미 식물원(Batumi Botanical Garden) - 간이역


▲기념품 매점


엄마를 도와 가게를보는듯한 소녀가 무언가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다.


▲철로


▲간이역


바투미 식물원옆에 작은 간이역이 있고 역앞에는 흑해(Black Sea)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다.

▲흑해(Black Sea)


▲기차


▲흑해(Black Sea)


▲흑해(Black Sea)


비치파라솔의자가 해변쪽을 바라보지 않고 반대로 놓여 있는 것이 이상했다.

▲해수욕객


▲멍멍이


▲장기?


처음보는 게임판에 두 노인이 앉아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다.


아까 들어왔던 문이 아닌 다른으로 문으로 나가 택시를 타고 다시 바투미(Batumi) 로 되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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