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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바투미에서 메스티아(Mesti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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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4일 수요일 (15일차)


오늘은 메스티아(Mestia)로 가는 날이다. 조지아의 변두리 시골 마을인 메스티아( Mestia)에서는 어떤 풍경들이 나를 맞아줄지 기대된다.


▲당구대


호텔 식당위 휴게실(?)에 당구대도 있었다. 이런 곳이 있는지 떠나는 날에야 알게되다니...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버스를 타고 트빌리시(Tbilisi)에서 바투미 올때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어디에선가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겠지. 기사가 중간 지름길을 몰라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어본 후 차를 돌려 다시 길을 달린다.


▲조지아 주유소앞


▲조지아 시골 동네


▲조지아 시골 동네


▲조지아 시골 동네


▲조지아 시골 동네


이름모를 동네를 지나고 구불 구불 산 사이로 난 도로를 달려 오후 1시 50분쯤 길가의 어느 식당에 차를 세운다. 송어 튀김을 주문했더니 송어가 없다해서 그냥 맥주만 한캔 사서 마시기로 했다.


식당옆


▲식당옆 짓다만 건물


식당옆에는 짓다가 중단된 건물이 흉물스럽게 서있다. 차타고 오면서 보니 길가에도 짓다가 중단된 건물들이 자주 눈에 띄었었다.


▲맥주 Efes


▲맥주


대용량 맥주를 마시는 일행도 있었는데 맥주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잘모르겠다.


▲버스의 수화물칸


별도의 짐칸이 없어 버스 뒤에 짐칸을 만들어서 붙여 놓았다.


▲벌통


▲벌통


▲벌통


▲식당


손님이라고는 우리 일행밖에 없었다. 간판에 이름은 영어로 안쓰있고 '식당'만 영어로 써 있다.


▲버스 운전석


다시 길을 떠났다. 길은 산길로 계속 올라가는데 중간중간 산사태가 나서 자갈길로 변한 곳도 있고 보수 공사중인 곳도 있었다. 한참 지루할 때쯤 길가의 넓은 공터에 잠간 차를 세워준다. 이곳이 경치가 제일 좋은 곳이라 한다.

▲골짜기 동네


▲눈이 보이는 산


▲골짜기 동네


▲사진찍는 일행들


▲골짜기 동네


▲골짜기 동네


계곡


▲골짜기 동네


▲골짜기 동네


설산


설산


다리


▲골짜기 동네


풍경이 끝내주는데 구름덮힌 날이라 색이 살아나지 않아 아쉽다.


다시 차에 올라 메스티아(Mestia)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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